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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아줌마... 미친듯이 애들이 뛰어다녀서 몇번 머라하고 했고 그래도 안고쳐져서 감정이 좀 안좋아졌는데...

 

그 아줌마의 논리..

애들이니깐 뛰는게 당연한거고 뛰면 당연히 소리나는거고 니가 참아라..
젊은것들이 싸가지 없이 계쏙 이래라 저래라 하네...
아파트 처음사나?

등등 소리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애들이 조금 뛰는건 이해합니다만... 태권도 한답시고... 점프하고 뛰고 날라차고 집끝에서 끝까지 뛰어다니고...

안그럴때도 있지만 밤 10~11시까지 그리 할때가 30% 이상되는데.....

주말에는 아침부터.. 뛰고.... 늦잠은 못잘뿐더러 주말에 집에서 쉬기가 힘들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저희보고 참으라뇨.... -0-;;

 

그리고 얼마전에 8시쯤 애들이 너무 심하게 뛰는데.. 아줌마가 내버려두는겁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이 심해서 애들한테 머라하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그래서 뛸때 제제하는지 안하는지도 알죠... 대부분 제제안합니다)

 

그래서 경비실에 전화해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했더니...

 

잠시뒤...

 

머리위에서 발로 바닥을 찍는 소리가 3번 들립니다..

 

그리고 제가 흥분되어가는중.... 저희집 초인종소리가 들립니다.

 

윗층아줌마입니다.. 욕합니다... 젊은것들이.. 싸가지 없이 8시밖에 안됐는데... 머라한다고 나가라고..

내가먼저 살고 있엇다고...

내가 먼저 살았으니 자기 생활패턴을 고칠이유가 없다고.. 애들이 뛰는데 왜 지랄이냐고...

 

폭팔직전 이였으나..

참 조용히 말했는데도 아줌마가 소리지르는 통에... 울 와이프가 폭팔하셨슴다...

그리고 서로 욕이 좀 난무했죠;;

 

일단 잘 마무리를 햇는데

 

전 애들이 적당히 뛰고 조금 쿵쿵거리는거 이해합니다.

제가 화나는건 제제를 하지도 않고(제제안한다는거 대화하면서 확인했음돠) 애들이니깐 뛰는거 무조건 참아라,.. 라는 식;;

 

그리고.. 우리가 먼저 살았으니 당연한거다라고 말하는거.....  먼저 양해를 구한다거나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점

 

소리 한번 안지를 저에게 싸가지 없다고 이야기하고 아파트 첨 살아보냐며 모욕준점.... (평생아파트만 살았음돠...)

그런게 화나더군요...

 

아파트에서 뛰면 안되는건 당연한거고 불가피한 사항에서는 저희에게 양해를 구하고 서로서로 배려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없애버릴려고....

늦은 밤뛰는 소리 동영상으로 찍어서 녹음 하고 시계를 촬영하면서 말이죠.. 법률까지 살펴봤었습니다.

 

제가 흥분하는건 당연한거겠죠?;;;

 

엮인글 :

<˚(((<、고기

2011.11.07 13:45:47
*.97.126.73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거진 비슷한 상황인데.. 참느라 죽겠습니다..

저흰 시도 때도 없는 샷시 물청소로 베란다를 불안해서 못연다는.. 10+8!!



봐서.. 우퍼 천장에 매달아놓을까 합니다..

정안되면.. 싸워야겠지요.. ㅡ0ㅡ;;

가리니

2011.11.07 13:46:54
*.221.3.125

한판하고 나니 조금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뛰는건 비슷합니다... 이제 또 머라말하기 그래서 더 참고 삽니다... 아... 힘드네요.. -_-;;;

우리 집에서 오래 살긴데... -0-

후진왕김빠꾸

2011.11.07 13:46:09
*.38.125.214

많이 참으셧네요... 글로만 봤을땐 빽싸다구 입니다...(손바닥이아닌 손등으로 날리는...)
말로는 안통할 아줌마네요 법적으로 대응하세요
어디서 못배운거 티내는것도아니고 막말을하다니...

밥보다보딩

2011.11.07 13:45:29
*.104.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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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저도 귀가 예민한지라 소음에 시달려온 1인인데요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에겐 똑같이 해주는 수밖에 없다고하네요

네이휑에 '층간소음 우퍼' 검색해보세여

층간소음 종결짓는 복수의 종결이라네요 ㄷㄷㄷ

말로 잘해결될수있으면 좋겠지만... 당하고 살순없잖아요 ;ㅁ;

사이랑원

2011.11.07 13:51:16
*.158.111.140

천장에 우퍼스피커달고 Rush!!

ⓟⓘⓝⓚ 키티

2011.11.07 14:07:22
*.7.126.217

제가 갑자기 짜증나네요
저두 층간소음으로 한참싸웠거든요
네** 층간소음...
검색해보세요...
얼릉해결되셨음좋겠네요 ㅜ

가리니

2011.11.07 14:16:38
*.221.3.125

본의 아니게 짜증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0-;;; 넘 무거운글을 올렸네요;;

보린

2011.11.07 14:08:12
*.96.234.130

층간소음엔 우퍼가 갑이라더군요.

안방엔 미궁 트시고

애들방엔 얏홍...

아주머니 뛰어내려오면

아줌마 신혼땐 안그랬냐?? 신혼이니까 니들이 이해하라 하세요

.

2011.11.07 14:15:53
*.154.140.151

입다물게 하는 방법은 있는데...남자고 혼자라면...

계단식 아파트에서 참다참다(6년)...

현관열어놓고....동호수 또박또박하게...

밤10시쯤에....한 5분간 욕좀 섞어서 몇호인지 주변분들 다 알게...

한번 그래보니....한달정도 얼굴을 못들고 다니던데...

엘리베이터도 피해서 타는듯하고...

단 앞집 노부부 두분이 엄청 놀래서 제눈을 안 마주치더라는...

동네 여자들 야밤에 저랑 마주치면 움찔움찔 놀란다는...

성질 더러운인간 한마리 어디산다고 이틀만에 소문남...

여자들끼리 비상연락망 있는줄 알았음...(ㅡ.ㅡ)

욕배워서 이렇게 활용 잘한적이 없었던듯...

가리니

2011.11.07 14:19:35
*.221.3.125

네이휑 층간소음우퍼 검색중입니다;;

10시20분

2011.11.07 14:29:46
*.226.142.20

솔직히 바쁘신 경찰느님들한텐 진짜 죄송스럽지만...

자칫하다간 윗층 아랫층 사람들고ㅏ의 살인충동이 일어나기에....

시끌하게 경찰부르면 해결되더라구요-_-;........

진짜 아랫집 윗집.. 소음으로 맨날 싸움하고 그 소음이 더 장난아니였음..
보다 못한 제가 불렀네요 경찰....

강시

2011.11.07 14:49:08
*.94.41.89

이것때문에 이사가는 사람도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우퍼 다세요

miriamiti

2011.11.07 14:54:09
*.163.171.68

아줌마 개념이 꽤 먼곳에 계시네요~~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11.07 15:27:08
*.175.109.155

이것 때문에 2층위로 이사가서 복수해줬다 소리도 꽤 들음...

맛스타3

2011.11.07 15:32:26
*.109.197.85

강아지는 입주민의 70%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키울수 있는건데...

사람이하는 말 못알아들으면 강아지 맞는데...애미도 새끼도...

욕실 환풍구에 스피커와 우퍼를 갖다놓고 야동을 살포시 틀어주세요.

머라 하시면 젊은것들이라 넘치는 성욕을 주체할수 없으니 이해하시라 하시구요.

그렇다고 한낮에 할수는 없는거잖아요. 새벽이 원래 그시간이잖아요.

나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는 해소하고 살아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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