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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벌써 13년 이나 됬네요 흡연한지 ㅠ.ㅠ

 

 

첫금연시도 : 3개월 (수능때문에 잠시)

두번째시도 : 1달

세번째 : 2주

네번째 : 1주(수술동안 어쩔수 없이 한거임 --;)

다섯째

    .

    .

    .

    .

     .

 

열몇번째 :  마지막 담배라고 연속 7개피 피고 나머지담배는 전부 부러뜨리는 호기를 부렸으나

                     그 담날오후까지 두통으로 고생하다 결국엔 저녁먹고 내손엔 어느새 담배한개피~ ㅡ.ㅡ

'

마지막 금연시도 : 4층에 살앗는데 역시나 마지막 담배한개피를 끝까지 흡입하고  라이터를 담배갑에 넣고 강력한 의지력으로

                                창문으로 투척 

                                허나 여지없이  그 담날 떨어뜨린 풀숲근처를 헤집고 있는 모순된 자아상 발견 ㅠ

                                이슬젖은 담배를 문 저에게 제 절친 왈    "개가 똥을 참냐 ??? ㅎ.ㅎ; "  

           

그 이후 한동안 금연생각없다가

 

요새 머리도 빠지는거 같구 --;  체력도 방전상태구,  살도 빠지는 듯하고, 보드타다 180 3번하면 호흡곤란이 ㅠㅠ 

 

암튼 방금 삘받아서 역시 2개피 폭풍흡입하고 나머지 부러뜨린후 변기에 버렸네요.

 

동참하실분 안계신가여??

 

성공글 매일 올려도 될깝쇼???^^

 

 

엮인글 :

일산양카

2011.11.08 02:54:29
*.203.226.51

저도 호흡곤란으로 서서 바인딩묶어본적이 없어서.. 1달된거같네요, 금연 이후 늘어가는 살 ㅠㅠ

레베루

2011.11.08 02:56:29
*.246.70.100

금연 좋지요~ 돈도 굳고 건강도 챙기고~

전 금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쏘울™

2011.11.08 02:57:14
*.234.216.42

전 한달 됐어요 금연 뭐있어요? 그냥 안피면도ㅣ지ㅋ

일산양카

2011.11.08 03:06:04
*.203.226.51

같이 힘내보아요

지퓨어

2011.11.08 02:56:13
*.158.247.95

당장 끊지 마시고 계획을 잡아 아주 조금씩 줄여 보세요~

식전후와 술마실때가 금연의 레알 관전 포인트^^

소소챠

2011.11.08 03:04:31
*.68.24.208

의지를 믿는순간이십니다 ^^ 힘내세요 ..!

끼룩끼룩

2011.11.08 03:05:20
*.17.216.134

일어나자마자 수퍼 달려간다에 한표!!

저승사자™

2011.11.08 03:11:58
*.32.42.176

자 힘을 주는 멘트는 같이 한대피면서 생각해봐요... 읭?

두더지별외계인

2011.11.08 03:19:52
*.109.58.89

희망과 용기 주셔서 감사드려욤~ (끼룩님 사자님 제외 ㅋㅋㅋㅋ)

앗싸~ 금연 20분째~

낼 꼭 [금연2일째] 써보고 싶네요~

암튼 주무세여.. 노친네들이라 잠이 없으싄가 응??

롤로노아 조로

2011.11.08 03:24:03
*.41.208.37

저랑... 연배가 비슷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5분전에 돛대를 피면서... 다짐했습니다... 화이팅~!!! 친구등록 하겟습니다 ㅋㅋㅋ







읭??? 비로거시네요 ㅠㅠ

판때기아톰

2011.11.08 03:44:02
*.113.145.197

저승사자님과 같이 한대 피면서 힘을 주는 멘트를 생각해볼까요....읭???

나왕창

2011.11.08 04:25:51
*.47.5.8

그냥 피우세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우리가 금연까지 해요 ...
보드도 열심히 히 타고 담배도 열심히 피고~~

우리그냥 열심히 살다가 가자구요~~~

Booh

2011.11.08 04:28:30
*.177.89.39

전 왜 이글보고나니 더 피우고 싶죠;;;
지금 베란다로 달려갑니다ㅋㅋㅋ

전 올해까지만 피우렵니다ㅋ

공씨

2011.11.08 04:49:34
*.246.78.64

ㅡ ㅡ;; 담배피러 나와서
글보고 있네요..
힘내세요!!
일단 저는 마저 필께요;;

아도라쏘

2011.11.08 08:08:49
*.186.72.178

금연이라....

흠.. 일단 식전 한대 피고 생각 좀..

프로토

2011.11.08 08:31:39
*.129.170.198

저도 금연 2달째~ 근데 담배 끊고 나니 식욕이 급상승~
담배 끊는 것도 어렵지만, 끊고 나서 먹는 것 조절하는게 훨씬 더 어렵네요.

춥다문닫아라

2011.11.08 08:36:29
*.195.171.193

저는 금연 2년째...

어느날 술을 진짜 속이 뒤집어 질때 까지 먹었더니...

다음날 담배를 물었는데... 우엌~... 담배만 봐도 우엌...

2일동안 못 피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속이 괜찮아서 필려니까 2일이 아까워 2년이 되었네요...ㅎㅎㅎ

그러다가 지금의 와이프랑 결혼도 하고요...히히히

딧발옆차기

2011.11.08 09:18:36
*.201.154.20

금연은 해롭습니다.... 그동안 못핀거 몰아핍니다....

그냥 쿨하게 쫙쫙 태우세요. 쫘악쫘악~ 전 입김나올때 담배연기 썩여나올때 푸~

한대 피러 가야 겠습미다....급땡기네...ㅋㅋ ㅈㅅ ~ 금연하세요...

시름시름 말라갈꺼에요..스트레스로.....ㅠ.ㅠ

땅꼬맹

2011.11.08 09:36:36
*.131.186.193

음 전 8년때인데도.... 아주 가끔 생각이 나네요

리얼제이

2011.11.08 09:54:09
*.130.230.159

친구가 그러던데... 금연은 끊는게 아니라 잠시 참는거라고..(먼산..)

푸~우

2011.11.08 10:04:20
*.35.130.165

저도 금연 하고 싶은데,,, 저랑 한대 피면서 얘기좀 나눠염ㅋ

스팸왔숑

2011.11.08 10:07:10
*.146.175.30

안 되는거 되게 하려고 하면 다쳐요;;

라이딩마왕

2011.11.08 10:13:44
*.231.196.1

저도 금연 스타트 1일째~!!!! => 오전에 2까치로 버텼음;;;

아;; 금연이 아니라 절연인가 -ㅅ-;;

투더뤼

2011.11.08 10:24:54
*.38.144.252

저희집 폐암 가족력 있어서.... 저희 아부지 바로 끊으셨음...;

가지가지

2011.11.08 11:09:19
*.39.202.52

아~ 오늘부터 금연할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 마지막 담배를 안피웠군요.. --;;;
이걸 피고 와야되나 말아야되나~ㅋ

눈말이김밥

2011.11.08 11:18:17
*.87.60.233

지금 이렇게 1일차를 하셔도 스키장 개장 일주일 미뤄지면 바로 .... ㄷㄷㄷ

5050

2011.11.08 12:41:03
*.145.110.140

피구 다시끊어두 아무문제 어,,,엄서요~~

엠씨한세

2011.11.08 15:37:20
*.128.142.147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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