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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직을 해요.

 

정말 놓치기 힘든 기회라서 어렵사리 간다고 치는데...

 

현직장에서 이 일이 원래 내후년 3월쯤 끝날거거든요.

 

분명 그만둬도 이 쪽에 사람 구하기 힘들거예요.

 

그리고 그만둔다고 하면 우리 차장님 완전 ......... (ㅠ_ ㅠ)

 

혹시라도 이직하시는데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였다 라는 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전 한달전에 말씀드려고 후임자 못구할것 같아서 그게 걱정되요.

 

만약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고 주말에 나와서 일 하라고 하시진 않겠죠?

 

 

 

엮인글 :

베르스퍼

2011.11.08 10:51:26
*.126.250.41

어렸을때... 바쁜 주말에 도움드리려 갓었죠...무보수로...미안해서...

가족같은게 아니라 완전 가족이나 다름없엇죠...

근데 시간지나고 보니... 내가 ㅄ짓 했네요...ㅡ_ㅡ 그냥 어른들한테 쪽쪽 빨림만 당한거...

아오.. 그래도...후회는 안하는데...결과적으론 지금은 서로 연락이나 생각도 안하고 지낸다는거...ㅋㅋㅋ

 

사회생활...영업직 아닌이상...혼자사는거에요!!! 으흙.... 난 타락햇어 ㅠㅁㅠ;;;;;;;;;;;;;;ㅋㅋㅋ

부자가될꺼야

2011.11.08 10:51:41
*.54.14.117

한달동안 후임자 못구하는건 회사측 사정입니다

 

한달정도 기간을 줬는데도 후임자를 못구하는건

 

솔찍히 구할의지가 없다고 봐야죠

 

확실히 의사전달을 해서

 

후임자를 구할 의지가 있도록 하고

 

후임자 잘 교육시켜서 꽂아놓고

 

나가시면 될듯 합니다만

우선순위

2011.11.08 11:01:00
*.158.250.170

글쎄요

 

 

내 밥그릇이 우선이긴 합니다..

재퐈니

2011.11.08 11:03:56
*.247.149.203

저는 몰래 서류넣고 면접 합격 하고 퇴사한다고 말씀드리고 1~2주 인수인계 후 나왔습니다.

 

그전 회사 입장에서는 죽일놈이지만.... 어쩔수 없었네요~

 

딴데 간다 해노쿠 떨어져서 못가면 우수운꼴 되자나요;;;;

ㅅㅅ

2011.11.08 11:14:56
*.145.237.56

쉽게 가카의 성공 비결을 한번 떠올려보시길...
ㅡㅡ;

슈슈*ⓥm~

2011.11.08 11:22:59
*.8.219.193

성공비결이 하도 많아서...

 

뒷통수 후려치기 정도면 될까요?

라이딩마왕

2011.11.08 11:28:08
*.231.196.1

너는 너 나는 나....ㅎ

환타_

2011.11.08 11:38:52
*.166.110.119

뒤도 안돌아보고 갔습니다만...

만약 나에게 이용가치가 있다면, 이직한 뒤에 주말에 가서 일을 도와줄 수는 있겠네요.


전...이직하고 나서 전직장에 퇴근하고 가서 일 도와준 적 있습니다.

뭐...약간의 가족같은 정 + 제 이미지 메이킹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새처럼 훨훨

2011.11.08 11:50:58
*.75.90.147

아직 모르셨나요??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전 그래서 인력구할때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라는 문글보면 코웃음만 칩니다

즈타

2011.11.08 11:53:11
*.107.195.139

앞만 보고 ㄱㄱ ㄱ ㄱ ㄱ

★드래곤★

2011.11.08 12:29:20
*.162.127.137

본인이 그만두면 회사 안돌아갈거 같고

후임자 못 구할거 같죠?

아주 잘 돌아갑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얼릉 좋은직장으로 가세요

냉혈한

2011.11.08 12:37:47
*.168.238.126

예전에 회사 관둘때

7월 16일날 사직서 제출 (퇴사 희망일 : 8월 16일)

실제 퇴사일 11월 30일 -_-

 

이었던적은 있습니다.

 

7월 16일날 사직서 제출 하고

8월 20일날 후임자가 입;사 하고

10월 말 까지 인수인계 하고

11월은 연차로 다 까서 월급 받고 -_-

 

그렇게 11월 말일날 관두고

시즌 동안 열심히 풀상주 하다가 3월 4일자로 재취업 했네요;;

 

맑은송어

2011.11.08 13:14:06
*.192.182.16

이직과 연애 변심은 뒤도 안보고 자르시길~ 바랍니다. 냉정해야합니다

슈슈*ⓥm~

2011.11.08 13:17:56
*.8.219.193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ㅠㅠ

링끼

2011.11.08 13:32:46
*.98.167.188

아 11월말 그만두고 3월초 재취업이라...

 

윗 분처럼 3월초 재취업 가능하다면 ㅋㅋ 따라하고싶다아;; ㅋㅋㅋ

profile

칸지바로쿄

2011.11.08 15:23:59
*.125.60.164

이직한결과~ 그 전보다 나은조건으로 옴겨서.. 갈꺼면 확실하게 !

문화상품권

2011.11.08 17:24:14
*.51.179.136

법상으로는 보름전에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한달전에는 회사가 사원짜를때 주는 기간이구요.


좋은기회가 생겨서 나가는 것이면 허심탄외하게 이야기 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면 더 좋은곳 간다고 하는

파라다이스

2011.11.08 20:06:41
*.44.143.176

이직 전 직장이 가족같은 분위기 이였는데

 

이직 하고 나서 연락도 오고 한번정도 찾아가기도 했는데 1년정도 지나니 연락 뚝... ^^;;

 

위에 리플 중에 제일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네요.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ㅎㅎㅎ

 

아무쪼록 좋은 직장 가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by.후니

2011.11.09 14:28:03
*.43.164.164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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