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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엔 추억의 상자가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모아온 상장이며(읭?) 각종 추억의 물건들...
뭐 기억에 남는 물건이랄지
의미없는 편지나 쪽지 청첩장 까지도..
다 모아둔 저만의 추억의 상자가 있습니다.
어젯밤에 갑자기 생각 나더군요...
물론 헝글 여러분에 연애사에 자극 받은 바도 있구요.
초등학교때 의무적으로 만들었던 크리스마스카드 부터.
풋풋했던 첫사랑... 또 스치듯 지나간 그녀와
연상의 누님. 군대 시절의 편지까지.
근데 절 가장 기쁘게 한건......
저 밑에서반짝이는 커플링 2개ㅡ!! 잇힝!!
금값도 올랐는데 기분 째지지 말입니다.
덧) 역시 커플링은 엔빵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