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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764

추억의 상자를 열다가 ......

조회 수 352 추천 수 0 2011.11.08 13:38:27
저승사자™ *.5.144.26

저희 집엔 추억의 상자가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모아온 상장이며(읭?) 각종 추억의 물건들...


뭐 기억에 남는 물건이랄지 


의미없는 편지나 쪽지 청첩장 까지도..


다 모아둔 저만의 추억의 상자가 있습니다. 


어젯밤에 갑자기 생각 나더군요...


물론 헝글 여러분에 연애사에 자극 받은 바도 있구요. 


초등학교때 의무적으로 만들었던 크리스마스카드 부터. 


풋풋했던 첫사랑... 또 스치듯 지나간 그녀와


연상의 누님. 군대 시절의 편지까지. 


근데  절 가장 기쁘게 한건......



















저 밑에서반짝이는 커플링 2개ㅡ!! 잇힝!!

 

금값도 올랐는데 기분 째지지 말입니다. 

 


덧) 역시 커플링은 엔빵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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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물

2011.11.08 13:40:53
*.47.198.235

저도 작년에 팔아서 고글샀는데 올해 하나 또발견;;

저승사자™

2011.11.08 13:44:37
*.246.77.170

이래서 젊었을때 열심히 연애하라고 하나 봅니다.

BONG2

2011.11.08 13:41:22
*.165.102.62

헤어지고 돌려준 커플링이 생각나네요..
왜줬을까...하..

저승사자™

2011.11.08 13:43:29
*.246.77.170

받은거면 돌려줘야 하는거예요ㅡ

물론 각자 돈내셨으면 가져도 되는거구요.

BONG2

2011.11.08 13:47:29
*.165.102.62

네...받은거라 돌려준거죠 ㅠㅠ
그리고 또 헤어지고 나니
연락와서는 반지는 달라는말에 정떨어져서;;;ㅎㅎ
제 주변엔..안돌려주는 여자들이 더 많은거같은데..
그래서 여자들 사이에선 선물은 되도록이면 금으로 받으라고...........충고를..ㅋㅋ
아.. 모든여자분들이 저리 생각하시는건 아닙니다,,,,

저승사자™

2011.11.08 13:49:41
*.246.77.170

ㅋㅋㅋㅋㅋㅋ 돌려달라고 하다니....











고글이 급하게 필요했나 보군요.

Urban Pierrot

2011.11.08 13:43:26
*.54.39.4

현명한 여자는... 명품백 보단... 반짝이는 무엇을..........







아니... 무서운 여자... 가 맞겠네요... ㅎ

저승사자™

2011.11.08 13:46:08
*.246.77.170

추억의 커플링 다수 보유한 여자분을 찾ㅅ...;;;;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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