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아프지도 못하는구나...
하우스에 나오는 환자들은 대체 돈이 얼마야 ㅎㄷㄷ

식코 보면서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그거 였지요...

실수로 손가락 2개가 잘렸는데 병원에 가니 하나는 9천불이었던가 들고 하나는 만 오천불인가 들고...

그래서 그냥 손가락 하나만 접합했다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900만원신고완뇨 이저 짖에 절대받지 받겠다
국정원 들어가는데 가산점 줌좋겠음

FTA ...참 답답하네요...
국민을 위한건지 기업을 위한건지...

진짜 국민들이 다들고일어서야하는데...

900

tv보면 열라 짜증납니다. 협상한 fta원문과 그 내용을 보도해 줘야하는데.. 맨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만보도를
하네요.. 도대체 왜 그런지 원인을 알아야 할 거 아닙니까~ 방송국 사장들이 mb가 심어논 충복들이다보니 진실이 꽉꽉막힌 느낌이에요. 궁금한 건~ 협상한 fta원문내용도 궁금하지만.. 쥐똥빨아먹는 생물은 뭐라불러야하나요~

미국은 병원운영이 좀 다릅니다.
일단 종합병원?일반병원가서 진단하고
의사가 판단해 전문의로 보내야 될거 같다고 하면
그제서야 전문의한테 갑니다.ㅎ

ㅋㅋ 저 작년 겨울에 어깨가 안좋아서
대화 몇마디&x-ray10방&대화 몇마디
의사아저씨 만난 비용 대략 50불
x-ray 10방 1200불(ㅋㅋㅋ)
약값 1주일치 50불
아마 1300불정도 나왔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1차 지불금액

그 후 정형외과 전문의 만남
(예약필수 예약 후4일후 만남)
전문의 만나러 가서
만세몇번 앞으로 나란히 몇번 대화 몇마디
총 200~250불 (그냥 의사 예약비용.)
약값 또 60~70 (3주치였을 듯)

대략 1500불정도 나왔습니다.ㅎㅎㅎㅎㅎ

아픈데 미국은 너무 비쌉니다 방학때 한국가겠다고 어무니께 말했더니
비싸면 얼마나 비싸냐고 일딴 검사받고 왠만하면 미국서 치료받으라던 어무니...
미국촌놈 왈"어무니 이러저리하여 한국돈으로 총 16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어무니 "돈보냈다 뱅기표 끊어라..."

유학생보험(2개)으로 대략 병원비의 2배정도 받긴 했지만..
진짜 미국서 직업없거나 돈없거나 고딩이상이 심하게 아프면
죽으세요~ㅎㅎㅎㅎ
여담으로 앰블런스 한번 타면 거짓말 코딱지만큼 보태서 천불나옵니다ㅎㅎㅎ

왜 이딴 쓰.레.기.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15,000이면 좀 싸게 나왔네요.
전 작년에 텍사스에서 맹장 수술했는데
그것도 맹장 터지기 전에 약간 아픈 정도일때 했는데
$20,000 정도 나왔어요.
보험이 있어서 한 $200 정도 밖에 안들긴 했지만,
보험없었으면 걍 차한대 값 날리던지 아님 죽던지...

주변에 팔 부러져서 기브스한 사람 얘기들어보니 팔 부러져도 한 그쯤 나온대요.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 미국으로 이민 가셨습니다..
시애틀에서 번듯한 가게 두개 운영 하십니다..
보험 다 가입되 있어도 사촌 동생들 두넘 사랑니 뽑으러 한국오더군요..
뱅기값, 보험안된 치료비, 용돈 등등 다 해도 한국이 훨 싸다고..
둘다 아*병원에서 뽑았고, 한넘은 사랑니 한개가 좀 위험하게 나서 병원에 이틀 입원했는데도 훠~~얼씬 저렴하데요..

ㅡ.ㅡ 골 때리는 구나~

흠 대박이네요정말

미친.......

정말 잘 몰라서 물어보는데

도대체 이런걸 도입해서 우리나라에 득이 되는건 뭔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의료민영화랑
의료보험 민영화랑 다르다던데
으료보험 민영화는 이번 fta 에서 빠진다던데;;;;;
아이고 머리야

우리나라기업과 미국기업들은 자유시장 경쟁의 원리에 의해 돈을 확실히 벌잖아요.
경쟁력만 있다면..
따라서 그런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가들은 훨씬 더 돈을 벌수 있겠지요..

다들 미리미리 맹장수술 받도록 합시다 -_-.;;;

헉헉헉... 이를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