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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2 남자
현재회사
연봉4천 인센1천정도 복리후생은 어디내놔도 최고수준
출근10시퇴근7시 회사근처에 원룸에서자취
근태관리가없어서 생활이 매우자유스러움 일 없으면 나가서 두세시간 놀다오기도함
팀장님이랑 매주 두세번정도 같이 커피마시고 노는 분위기
이직제의 온 회사
연봉6~7천 금융(증권쪽 IT)
무조건 정장에 8시출근 6시퇴근 늦어도7시 야근/주말근무 없음.. 이건 현재 회사랑 같음
거의 정년보장분위기에 늙으신분들이 많은 그런 분위기
약간은 경직?되어있거나 틀에 박힌 분위기
공부열심히 하면 금감원까지 노려볼 수 있을지도
50대쯤 본인이 원하면 아무지점이나 1선(창구)말고 2선에서 결제처리 업무로 전환가능
미친듯이 고민 되네요
엄청 자유스러운 회사에있다가 돈 좀 더 받고 열심히 해서 쭉 달려볼까
아니면 지금이대로 편한 회사에서 맘편히 공부도 하고 재밌게 살까...
금융권은 저만 확실히 맘정하면 거의 백프로 입1사 가능한 상황입니다.
회사는 둘다 튼튼하구요
엄청 고민 되네요 ;ㅁ ;
처자식생각해서 남은인생 공부와 철저한 근태로 가느냐
나 생각해서 편하게 재밌게 사느냐 .. 하아..
저라면 2번이요...
전 안정성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그치만 편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도 포기하기 참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