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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짜 많은 주말
대기줄이 너무 길어질까봐 데크 들고 타는건 좋습니다
리프트 탈때는 손으로 꼬옥 잡고..안전바에 단단히 고정시키면..되는거죠..
그건 저도 찬성합니다...
다만...리프트 내린 후가 문제죠...
그분들 슬로프까지 어떻게 데크를 들고 가시는지 보신적 있습니까?
멋있게 보일려고 그러는지..
아님 데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웠던지...
자기가 가는 앞쪽으로 데크를 휙~하고 던져버립니다...
일명 유령데크...
자기 생각한것 보다 덜 나가면..발로 한번 더 힘껏 밀어버리거나..
자기 생각한것 보다 더 나가면..뭐가 그리 신나는지..하하호호 웃으며 데크를 쫓아갑니다
그런사람들 보면 저는 "손으로 들고 다니세욧"라고 따끔하게 한마디하곤 합니다만....
문제는 저런식으로 던지시는 분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의외로 너무 많다는겁니다
물론 모두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어설픈 스케이팅 보다 더 안전하게 손으로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그냥 이번 시즌에는 제발 좀 유령데크는 없어졌음 하는 바람에서 망글투척했습니다
아 유령데크 정말 너무 싫어요!!!
어떤 초보꽃보더께서 한번 놓친 데크 잡아줬는데.
데크가 마하의 속도가 되어가는데도 '어머머머'이러면서
'나잡아봐라'포즈로 뛰어오길래
그데크 잡아다가
"이게 생각보다 속도가 빨리 붙어요. 좀 더 빨리 잡으세요"
라고 했더니 억울한 표정으로 "!! 알았어요!!"라고 받아가심.
그런데 슬로프 두바퀴정도 더돌고.
그분이 놓친 데크 마하되기직전에 다시 잡았는데.
짜증나서 산으로 던져버렸어요. ㅡㅗㅡ;;;;;;;;;;
(전에 누가 그렇게 한다는걸 들은게 생각나서)
멀리는 아니고 그냥 슬로프 밖 산. 눈에 보이는곳에다가요.
어떤 초보꽃보더께서 한번 놓친 데크 잡아줬는데.
데크가 마하의 속도가 되어가는데도 '어머머머'이러면서
'나잡아봐라'포즈로 뛰어오길래
그데크 잡아다가
"이게 생각보다 속도가 빨리 붙어요. 좀 더 빨리 잡으세요"
라고 했더니 억울한 표정으로 "!! 알았어요!!"라고 받아가심.
그런데 슬로프 두바퀴정도 더돌고.
그분이 놓친 데크 마하되기직전에 다시 잡았는데.
짜증나서 산으로 던져버렸어요. ㅡㅗㅡ;;;;;;;;;;
(전에 누가 그렇게 한다는걸 들은게 생각나서)
멀리는 아니고 그냥 슬로프 밖 산. 눈에 보이는곳에다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상렬님 얼굴만 별룬 줄 알았는데...글도 좋으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