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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보드 좋아하는 여직원이 있어서요.
작년에 몇번 같이 탔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여직원이 다른 사람이랑 결혼을 했어요~ 그리고 퇴사했음
근데 몇일전에 밤 11시밤쯤에 문자가 왔더라고요.
개장하면 타러갈때 자기좀 데려가라고요.
순간 저는 좀 머뭇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좀 그래서요..
답변을 확실히 안하니까
남편은 보드를 안탄다고 하고, 데려가지 않으면 혼자 쓸쓸히 탈거라고 하는데...
전화도 다른사람거로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그러니 다음날 연락 준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어떡해야 하죠?
뭘 고민 하시는건지 -_ -;;
여자분이 혼자 보드를 쓸쓸히 타든 .......뭘하든......
어떤걸 상상하시는건지 ;; 여자분이 마음에 있으신건지요?
연락이 없으면 그냥 냅두세요.... 연락 안온다고 먼저 ....연락해서~
""스키장 같이 간자며~ 언제쯤 갈까? "" 하실껍니까??
아니 당연히 연락 안하시게 맞겠죠
스키장 같이 가자구 연락왔다구......같이 ....갈지 말지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해할수가 없네요...
불순한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괜히 남의 가정에 끼어들어서 여자분 남편 머리 아푸게 하지 마시구......
그냥 여자분이 보드를 타든 말든 신경 끄시길....
"""순간 저는 좀 머뭇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좀 그래서요"""
무슨 상황인지 ;;;
단순합니다.
그냥 데려만 달라는거죠..
카풀비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