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통해 술자리에서 몇번 얼굴보고
술마시다 머 연락처주고받고 연락하다가
최근 저한테 필요이상 관심을 보이길래..
예를들어..안하던 잠자리인사 출근인사
오빠출근잘해요~라든지
오늘 하루 잘보냈어요?
주말에 같이 밥먹을래요?
이런거 필요이상 관심 맞죠ㅡ.ㅡ?
그래서 제가 얘가 내한테 관심있나싶어
얼마전에 너 나한테 관심 있냐고 대놓고
물어봤더니...
오빤 그냥 편한 오빠라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그렇지 했는데 ...
좀전에 문자와서 오늘이
무슨날인지 모르냐고 만나잔소리도
안하냐고 화를내는데....
ㅡ.ㅡ 저지금 어장들어가는 느낌인데
저만 느끼는건가요ㅡ.ㅡ?
너 나 좋아하냐? 라고 대놓고 물으면 어 좋아해 라고 대답할 여자분들이 얼마냐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