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마지막 골목길을 올라가는데 젊은 대학생처럼 보이는 듯한 커플들이 아주 껴앉고 원룸으로 들어가주시고
속으로 부럽네~하다가 들어가는 커플들 보고나서 고개를 돌려가 제가 사는 원룸을 가는 찰라에
중년을 넘어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들 두분께서 껴앉고 길을 걸어가시고~
아주 영화들을 찍고들 계세요. 다들~ 편의점 가서 캔맥주사다가 축구보면서 오징어나 뜯을랍니다. ^^
P.S. : 여친은 없어도 미혼여성들 두명한테 빼빼로는 받았네요. 그걸 위로삼으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