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행동이면

좀

관심이있다는거같은데

꼭말을해야아나요?

사귄다고 말하고만나는거랑

그냥 좋은감정가지고 만나는거랑

차이가뭐죠...

그냥명목차이아님?!

일단 말만봐선 남자는 충분히 관심있고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남자가 좋다면 다른소개팅은 취소하시는게 예의겠죠.

그리고 백이면 백번 다 남자가 먼저오길 바라진 맙시다

힘들어요 ㅎㅎ;;

말이 필요 없슴다ㅡ

원래 소개팅하면 3번 이내에 사귀자는 승부? 멘트를 날려주길 바라는게 여자분의 심리라면...

소개팅남은 이미...탈락. ㅜㅜ

꺄.. 좋겠다.. 저때 기분이 솔직히 연애할때보다 좋은데... 맞죠?

크크.. 그 남자분도 글쓴이분께 마음이 있기는 한것같네요.

단, 그 남자분도 소개팅이 계속 쭉~ 님 상황과 똑같이 있을수도 있다는것.

저같으면.. 그 남자분이 맘에들어도 일단 들어온 소개팅은 다 받을것같습니다.. ^^;;

남자분이 관심 있어 하시는거 같은데요..다만 제대로? 이야기 할 시점을 못잡는 거 같아요...

일단 남자가 쉽게 말을 꺼낼수 있도록 유도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눈치 없고 둘러대기만 하고 뭔가 뚜렷한 이야기가 없다면 남자분이 정말 눈치가 없거나 아님 좋기만 하지 사귈 의향이 없을수도 있어요.

지금은 혼자지만ㅜㅜ 저는 예전에 3번째 만날때 헤어지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남자분이 정말 마음이 있다면 벌써 이야기 했을듯 싶네요.

다른분들도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아무리 친한친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면을 연인에게는 보여지고 말지요

사람은 몇번 보고는 모릅니다~ 

행복한 연애 하시길.

저 한 10번만나고 사귀자고 하는것도 힘들었는데 5번이하로 만나고 우찌.....ㅋ

근데 나이가 결혼해야할 나이네요 남자분 저랑 상황비슷하네요 ㅋ

어느정도 신중하게 만나세요^^

아.. 이런 --;

꼭 사귀자고 말을 해야 사귀는 겁니까?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저는 전자이지만요.

남자분들 중에서 의외로 . 오늘부터 우리 사귀는 거다! 라고 고백 안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분명 그 남자분은 손도 잡고 ,  스스로는 충분히 의사 표현하셨다고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소개팅의 목적이 친구 만들기나, 아는 오빠 동생 만들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소개팅 하고 , 애프터 하고 , 계속 만나는 목적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해 그러는 건데...

만약 소개팅 하셔서, 더 좋은 분 만나서 그분과 헤어지신다면,

그분 정신적 데미지는 좀 입으실 듯합니다.

한번 전화통화할대 물어보세요.

우리 무슨 관계인가요? 라고...

남자분들중에 칼처럼 사귀자..!!이런말을 하고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아니면..제가 그런사람들만 만났는지도..ㅠ

절 토대로 말씀드리면..그냥 좋으니까 이렇게 행동하면 알겠지..라고 생각하는 분 도 계시는것 같고..

꼭 말을해야 아나..이런식도 계신것 같아요..

혹..간혹..ㅡㅡ저렇게 행동해놓고..편한동생이다 이런 xx도 있었지만요..^^

좀 더 지켜보세요!

근데 마음은 있는 것 같아요..ㅎ

부럽습니다..그때의 두근거림이...ㅎㅎㅎ

머....옆에서 보지않고 글로만 봐도

서로 관심있는게 보이는데요 ^^;;

영화관에서는 영화만 보세요.

영화보는 중 귓속말로 이야기하지 마세요.

주변에 민폐주는 겁니다.

부러워서 그러는거 절대!!! 아닙니다.

-_-;;

서로사귀는게...  꼭   프로포즈처럼  말로 하는건  아닙니다  계속만나시다 보면

서로  통할겁니다~~

칫........................

이쯤에서 여자분께서 남자분이 들어 올 타이밍을 만들어 주시면

알아서 얘기하시겠네요~~~ 좋은 기회가 되시길~

그냥 솔직히 눈 딱 감고 이야기하세요.

소개팅 약속이 잡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만약 그 상황에서 머뭇거린다면 하는 게 낫고

살짝이라도 화를 낸다거나 서운해 한다면 이 분이 진심인 거겠죠.

정말 손잡고 다니면서도 우리는 사귀는 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_-

글쓴님이 확실한 관계를 원하신다면 돌려서라도 용기내어 한 번 물어보세요~

우와

나는 언제 저렇게 마음이 설레봤는가!

급한일 있다고 소개팅 미뤄 보시고 만나는 남자와 소주한잔 하세요 ㅋㅋ

리플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오늘 또 연락이 와서 내일 퇴근하고 뵙기로 했어요..

3일 걸러 한번씩 계속 보네요..

소개팅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미루었어요.

아직 안 뵌 분들보다 이미 뵌 분에 대한 예의가 더 중요한 것 같아서요.

근데 전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사귀자고 하는 사람들이 좋은 거 같아요.

전에 안 그랬다가 아는 동생일 뿐이라는 식으로의 양다리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거든요 ㅡㅜ

저런 남자들 나빠요.

보채면 끝이라고 하지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 ^^

좀 더 친해지고 그러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사귀자고 확실히 말 해야맞는거 같아요

구렁이담넘어가듯이 흐지부지 넘어가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다 커서 그런게 뭐가중요하냐, 마음만 있음 되는거지 애들같이 유치하게 왜그러냐 하시는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말 하시는 분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나는 상대랑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그저 그냥 만날 뿐인상태였고

그사이 상대에게 확실히 사귀자고 하는 사람이 생겨서 너랑 놀지말래 ~하고 가버리면 이해가 될거 같으세요?

그 반대 상황도 당황스럽고, 사귀자 말자 얘기를 하는게 애들 같다고 해도 연애는 서로 합의가 필요한거고,

사귀자는 한마디로 서로 한사람만 만나자는 약속이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

아 댓글이 길어졌네요 ㅋㅋㅋ 님 좋은결과 있으시길 ^^

저같으면 다른 소개팅도 해보겟음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