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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나 여친과의 갈등에 관한 이런저런 글 읽어보면...
댓글에
-빽이 필요한거다
-구찌 하나 앵겨라
-백화점 델고 가라
-카드 주고 긁으라고 해라
이런 댓글이 꼭 나오네요...

정말로 이런걸로 해결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전 여자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서 이해가 잘 안 돼요...
아님 남자들이 편하게 해결하려는 고육지책인건지요?
것도 아님 그냥 편견일 뿐인지?

전 편견이라고 생각하는데......
엮인글 :

JAYCH

2011.11.13 13:41:48
*.9.11.85

왜 남자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세요??ㅎㅎ

콜드플레이

2011.11.13 13:44:30
*.170.0.225

그런 댓글이 꽤 많이 보이길래요~
물론 모든 남자분들이 다 그러시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ㅎㅎ

2011.11.13 13:52:14
*.5.229.178

여기는 인터넷월드

JAYCH

2011.11.13 14:13:48
*.9.11.85

요게 이글의 대답이죠^^

 

그런 글이 꽤 많이 보이길래요~
물론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러시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evil

2011.11.13 14:20:38
*.160.65.204

공감합니다 ㅋㅋㅋ

개그방송이 시작인듯 ㅋㅋㅋ

 

ㅎㅎ

2011.11.13 14:04:43
*.204.114.56

주위 부추김+여자의 허영심
우리나라 특유의 체면중심문화(허세)
여자주위의 인물들의 영향이 절대적임!

명품소비 세계3위 대한민국!

남친이 비싼백 사줬다= 그남자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명품백안사준다 = 널사랑안하는거야 그런남자 만나지마 헤어져

콜드플레이

2011.11.13 15:45:25
*.170.0.225

주변인들의 부추김...
진짜 영향이 큰 것 같긴 하네요!

웃지마아퍼

2011.11.13 14:08:08
*.195.249.2

고육지책이란말은 괴롭지만 제살을 깍아 어쩔수 없이 택하는 방법이란 뜻입니다.

좀 이상하게 인용하셨네요~

 

백하나 사줘서 부부관계가 회복되면 대한민국 부부들 이혼을 왜합니까 ㅋ.ㅋ

남자들도 그렇게 안된다는거 잘 압니다만~?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달려드는 질문 같다는~

콜드플레이

2011.11.13 15:44:41
*.170.0.225

고육지책이 그런 뜻이었군요~
무식이 탄로났네요ㅠㅠ
죽자고 달려든 질문은 아닙니다~
궁금했을 뿐이어요^^

찌나

2011.11.13 14:21:43
*.208.195.144

저는 그래요...ㅡㅡ;;;;

싸우기도 싫고... 헤어지자는것도 아니고....

쿨~?하게 갈등을 해결하고자~~~
위시리스트에 담아두었던 이쁜 가방 하나면 그냥 미웠던 마음이 사라지던걸요...ㅡㅡ

전..... 그래요.....ㅡㅡ;;;

콜드플레이

2011.11.13 15:49:40
*.170.0.225

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꼬마아가씨

2011.11.13 14:39:54
*.185.104.77

음.그럼 진짜 비싼 빽 한번받아보세요..어떤느낌인지..ㅎㅎ

콜드플레이

2011.11.13 15:47:50
*.170.0.225

전 잘못한 걸 돈으로 해결하려는 건가... 하고 오히려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여성

2011.11.13 15:13:13
*.17.37.160

진짜 가지고 싶었던 비싼 물건이 있는데

상대방이 아끼고 아껴서 하나 사줬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떻겠어요?^^

콜드플레이

2011.11.13 15:46:36
*.170.0.225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 좋을 수도 있겠군요^^

배고픈자..

2011.11.13 15:37:50
*.47.68.35

서로 주고받아야죠..

 

여자분도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안아까워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죠...

넬리넬리

2011.11.13 16:15:31
*.109.58.89

콜드플래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5중  한그룹인데  그중에서도 최상위급...

 

갠적으로 자신의 경제관념도 모르고 백 좋아하는 여자 = 된장녀   (제가 이런쪽만큼은 보수적이라 모르겠네요)

 

원래 제가 엑세세리 자체를 싫어해서 (몸에 쇠붙이 같은거 차는거 걸리적거려서)

안하기도 합니다만.   심지어 시계조차도 찬적이 없습니다.

 

이래서 그런지 명품으로 휘감은 여자들 보면 하나같이 골이 비어보이고 참 쉬워보이는 여자로 보이죠.

 실제 그런경우도 많이 일치하고. (그네들은 않그렇다고 생각하겠지만 )  딱 보면.. 감이 오죠

 

원인은 단하나!

 

주위에서 하도 20초때부터 샤넬백이니 구찍백이니 말들을 들으니 그것이 최고의 가치라고 아는거죠.

마치 어릴때  멋도 모르면서 주위에서 그러니까 교회에서 울면서 기도하게 되는것처럼..  결국엔 세뇌죠.    

 자기도 모르는 세뇌당하기.

 

진실을 말해드릴까요?

 

남자들은 여자가 무슨백을 걸쳤는지 거들떠도 안봅니다. 얼굴만 봐요. 그러다가 성격을 보게되고 . 그러다가 결혼생각이 나면 집안을 봅니다.( 부자인가 아닌가 그런게 아니구  상대부모님의 인성같은것. 완전콩가루집안은 아닌가 이런것)

 

이런걸 볼때 여자의 백욕심은 같은 여자한테 보이기위한 수준낮은 욕심이라는 결론에 다다를뿐.

 

 

 

요는 백만 명품이면 머합니까 .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2천만원짜리 명품사주느니 전 차를 사주겠습니다.

 

꼭 필요한 그 무엇.. 예를 들어 음악전공이면  가지고 싶은 피아노,바이올린,머 그런 악기같은 그런거?

 

명품좋아하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한때 연애상대로는 생각해도

 

평생의 반려자로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이거슨 진리!

 

 ps. 사견을 보태면 글쓴님의 "고육지책"의 인용은 전혀 생뚱맞거나 그런게 아닌 상황에 맞게 나름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2011.11.13 16:57:36
*.135.218.156

저도 글쓴이의 사자성어 인용은 그리 쌩뚱맞은 것 같지 않은데요..

콜드플레이

2011.11.13 17:42:11
*.170.0.225

저도 자신의 경제 사정에 맞지 않는 고가품 들고 다니는 사람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된장녀라는 말로 폄하하는 것도 달갑진 않지만,
댓글 주신 내용에 대해선 대부분 공감해요^^

제글의 요지는, 남녀의 갈등시 '빽'으로 상징되는 선물로 푸는게 제일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남자분들이 많은 것 같아 속상하고, 왜 그렇게 여기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답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결국 시작은 일부 여자들의 행동이었겠구나 싶네요~
여자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ㅠㅠ

일케 심각한 어조로 쓰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남자분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_<

두더지햏

2011.11.13 19:22:58
*.109.58.89

된장녀란 말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글쓰다 보니 톤?이 높아졌나봐요 ^^)

 

머  여자에겐 백이 있다면 남자에겐 차가 있지 않겠습니까^^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전반적으로다가  눈에 보이는 물질과 허세가 지배하는 시대인거 같아 가~끔 씁쓸할뿐!

 

주말인데 할일없어서 심심한 누군가가 배설했다고 생각하십시요~

 

오늘은 눈좀오라고 먼 하늘만 쳐다보며 구슬피 울고있는  애마 프로라이트좀 쓰다듬어주면서 

간만에 콜드플래이의 talk 좀 들어야겠네요.. ㅋㅋ  

 

  -넬리넬리-

콜드플레이

2011.11.13 23:15:40
*.170.0.225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댓글 정독했어요ㅎㅎ

콜플 이번 신보도 좋답니다>_<

열자이내다

2011.11.13 19:51:07
*.143.177.190

너무그렇게 어렵게 생각말아요 세상사 빽으로든 돈으로든 해결되면 다행입니다. 그런걸로 해결조차 안되는 일들도 너무 많기때문에 오히려 돈으로 발라서 해결된다면 세상살기 편하겠죠.. 그런걸로 못하는게 많은걸 보면 세상사가 만만하진 않구나 하게 되는데 뭐또 그반면에 아직 세상이 야박해지진 않았구나 아직 아름다운 모습이 많이 남아있구나 하면서 삽니다 요즘에 ^.^

배고픈자..

2011.11.13 20:10:50
*.47.68.35

여성분들  뺵사주면  좋아합니다..

 

남자도  명품벨트 시계받으면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항상 서로 생각하고  길가다 이쁜  자판 악세서리에도  감동받는게

여자입니다.. 

저도 항상 비싼거  좋은거 해주고 싶지만  못하지만

1000일선물로 명품지갑  사줬습니다 뤼비통 100만원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보다  제가 항상 차을 지저분하게 쓰는데 여자친구가 차더럽게쓰지말고 항상 정리하면서 타라고 해서

여자친구 타기전에 5분정도  정리합니다

명품지갑보다 자기가 한말 들어주고 자켜주니까 감동받아서 눈물흘리려고 하는데..

여자는  소소한걸 그리고 항상 자기를 생각한다거에  더 감동받는것같네요..

배고픈자..

2011.11.13 20:13:49
*.47.68.35

항상  귀기울이셔서  여친 손이 거칠다거나  이런 환절기에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로 줘도 충분히 감동받습니다

 

그리고  저도  노래는 모르는데  비오는 수요일에 장미꽃한송이씩  챙겨주면 ....

범고래

2011.11.13 23:09:44
*.187.177.7

장난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다 장난 아닌가요?

노인공격

2011.11.13 23:35:24
*.246.69.173

다그렇다고 생각하진않아요ㅎㅎㅎ

재퐈니

2011.11.13 23:50:16
*.41.255.72

자 결론 나갑니다..


농담반 진담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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