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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랑 부인이랑 사이가 좋을땐 조은데 저희 어머님이 한번씩 말을 그냥 던지시는경향이 있어서 부인이 맘에 상처를 좀 받았는데요...이렇경우 그냥 내가 어머니한테 이야기하는게 나을까요?아님 부인이랑 어머니랑 대화를 하라고할까요?
엮인글 :

배고픈자..

2011.11.13 19:59:08
*.47.68.35

정말 난감하네요 ㅠㅠ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머니한테 조심스럽게  애기해두 어쩔수없이  어머니가 상처받으시고,,,

 

두분에서  대화하라고 하면  잘되거나  상처가 더싶어질수도있어서...

 

일단  아내분을  잘다독여주시고  어머니가 그런생각으로 하신말이 아니고..

딸같이  편하고  친하게지내다 보니  그런말실수라고  애기하시는것두 괜찮을것 같네요..

배고픈자..

2011.11.13 19:59:29
*.47.68.35

딱히  답안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ㅠㅠ

노인공격

2011.11.13 23:37:47
*.246.69.173

그런경우에는 자리를마련하고 술한잔하는게 좋지않을까요~?호프집이라던지 아니면 부모님 댁에 찾아 뵈서 그렇게 푸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소소챠

2011.11.14 00:00:59
*.68.24.208

전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운전하면서 이예기로 대화를 햇습니다....


부모님말씀은 결국 어른이 먼져 다가가고... 먼져 손내밀어야... 고부관계가 좋아진다 ...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우리 엄니가 넘착하신건가 ~~♥♥ㅋㅋ


생각해보면 어머니를 설득 시켜야겟죠...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크리즈

2011.11.14 00:06:08
*.177.179.18

한번씩 던지는 말이라는 걸 와이프분께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미혼이라 아직 제가 어려서 그런건지.. 지나가다 던지는 이야기라면 상처받기 보다는

 

가끔 저럴때도 있으시거니 하는게 아랫사람 입장에선 편할 듯 합니다.

 

자주 있는 일이라면야 당연히 어머님께 직접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와이프분도 친정가시면 하나밖에없는 소중한 딸이시고.. 20~30년 동안 겪지 못했던 분들을

 

가족으로 모시는거니.. 어머님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주시는게 맞겠죠?

만세_813580

2011.11.14 06:09:37
*.208.245.118

고부간의 갈등.. 쉽지 않죠.. 울집도 뭐.. 딱히 두분이서 부디칠 일은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서로 불만이 없지는 않습니다...  어머니에게 집사람 맘에 안드는 부분을 얘기하시면 제가 중간에 와이프에게 잘알~~~얘기해서 조심하게 만들구요..  어머니가 집사람에게 실수를 하는 부분에서 집사람이 얘기하면 집사람을 자알~~~달래줍니당..

절대 어머니앞에서 집사람 편은 들지마시구용..  집사람 앞에서 어머니 두둔하지마시구용....  뭐.. 제가 그렇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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