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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기자단 양지 리포터 Zety입니다.
황금같은 주말.
마느님과 방바닥만 긁고 있기는 뭐해서 양지 -> 지산 -> 곤지암 투어 다녀왔습니다.
투어 마지막 장소인 곤지암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래 양지, 지산을 보셔서 눈치들 채고 있으시겠지만
개장 준비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스키하우스 입구는 천막으로 막혀있고 내부에는 직원도 보이지 않더군요.
리조트와 수목원만 성업중이었습니다.
수목원 관광 곤돌라만 3000원 x 2명 해서 6000원 주고 타고 왔네요.
물향기 수목원 1000원 주고 다니다 곤쟘 수목원 가니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인데도 아깝더군요 ㅡㅡ;
곤쟘 수목원은 원래 입장료 5000원도 따로 받는데 동절기라 낙엽도 다 지고,
꽃도 10종류 정도 빼고는 볼게 없어서 입장료는 안 받더군요.
하지만 곤돌라 비용 3천원도 아깝더군요 --;;;
폭포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오긴 했으나 와이프 느님이 "인터넷에 올리면 죽여버리겠어!" 라고 하는 통에 패스... -_-;;;
아래 곤지암 사진 참고하세요~
더불어 스톰 슬로프는 올해도 잡초가 무성한걸 봐서는 오픈 계획 없는것 같았습니다.
저 멀리 사진 중앙 녹색 선이 게일 슬로프 입니다. -ㅅ-;
게일 앞에서 게일 하단 + 윈디 하단
언제쯤 이것들은 준비란것을 할까요??
올해도 가장비싸게 팔고 가장늦은 개장과 가장빠른 폐장을 하겠지요??
전 그래도 3년째 곤지암을 사랑하려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