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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며-.,-

조회 수 265 추천 수 0 2011.11.15 02:32:57

일이방금끝나서 집에갈라고 회사서 나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뒤에서 저를 쿡 찌르는거에요. 완전 깜짝놀래씀.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어 ..죄송합니다 아는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진짜 많이 닮았네요. """""" 도대체 누가 절 닮은게죠-.,-;;; 나 기절할뻔했다구요. 왜 하필찔러도 옆꾸리를 찌른다니-_"-변퉤!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ㅠㅠ

엮인글 :

끼룩끼룩

2011.11.15 02:32:38
*.17.216.246

시계를 닮으셨나봐요.. 아 이런..

10시20분

2011.11.15 02:35:05
*.168.85.72

ㅋㅋ그런겁니까

오방나르자.

2011.11.15 02:34:00
*.252.51.155

폰으로 글쓴다고 고생많으세요^^ㅋ

10시20분

2011.11.15 02:37:08
*.168.85.72

ㅡ.,ㅡ 크크크크

저승사자™

2011.11.15 02:34:20
*.32.42.176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죠 뭐.

10시20분

2011.11.15 02:42:04
*.168.85.72

그냥 마감할래요

돼숭이

2011.11.15 02:35:31
*.41.52.107

잘생겨서 두근두근인가요?

10시20분

2011.11.15 02:43:04
*.168.85.72

어둑어둑해서 잘안보였어요 ;_; 게다가 후드를입고 모자를 쓰고있어서;;

E.Shue

2011.11.15 02:35:45
*.38.83.11

우리의 만남은 옆구리를 통해 처음 시작 됐어요..

판때기아톰

2011.11.15 02:44:26
*.113.145.197

그렇게 옆구리와 우리사이를 키워갔죠...

콜드플레이

2011.11.15 02:38:03
*.170.0.225

진짜 변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일까요?ㄷㄷ

C.Nemo

2011.11.15 02:43:54
*.203.106.197

저는 반대로 예전에 출근길에 장난스레 옆으로 나란히 가다가 고개 안돌아보고 인사 했는데
뒷모습이 닮으신 모르는 분이시더라구요. 어찌나 민망하던지
길 안건너도 되는데 그냥 길건너서 출근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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