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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Y라 돈쓸곳도 없는데 시즌권 비싸서 돈쓰게 해주는 고마운 무주
영하의 온도에서도 강원권 제설하는거 보면서 설레이라고 해주는 고마운 무주
주말만 되면 오작교가 만들어지는 사람구경하라고 자비 배풀어주는 고마운 무주
홈피에 리플달면 직원은 동문서답하는 너무 친절한 고마운 무주
개장 일주일전까진 시즌권 보내준다는데 아직도 공지도 없어서 인내심 기르게 해주는 고마운 무주
작년엔 사람들 돈없는거 어찌알았는지 예정일보다 늦은오픈으로 보상해준게 국밥한그릇인 고마운 무주
스키장 직원보다 근처 렌탈샵이 더 친절해서 사제가 좋다는걸 알려주는 고마운 무주
서바이벌 스키장대결
'나는 무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