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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보더님의 제작기를 보고 주말에 할 일 없는 ASKY 라서 간만에 잉여력 발휘했습니다.

 

만들면서 간단히 소감을 적자면..

 

1. 양초질 진짜 빡시다.

- 진짜 팔 떨어 나갈뻔 했네요. 하면서 너무 힘들어 진짜 관두고 싶더라고요.

2. 심 테입 붙이기 이것도 빡시다.

 

 

투자한 리바이스 바지가 아까워서 독기 품고 했더니 이마에선 땀이 입에선 욕이 절로 나더군요;;

손수 제작 하신분들 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오늘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스노우스커트 재료가 도착해 퇴근길에 이불집 들려서 스노우스커트 만들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이불집 아줌마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친한 사이라 사장님이 무료 제작 해주심.)

 

하지만 대충 사이즈 제고 만들어서 허리 부분이 엄청 커서 집에 와서 다시 뜯고 바느질 한건 안자랑 ㅠ.ㅜ

토휑 처럼 안쓰는 벨트를 이용해 탈부착으로 제작 했습니다.

 

이제 주말에 발수코팅 작업만 남았네요. 

하악하악....과연 얼마 만큼의 결과물을 남겨 줄런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방수 안되면 시망)

 

 

한줄 요약은.....

내년엔 롬휑 데님 꼭 사고 말꺼야!!!!!!!!!!!!

 

데님 완제품 사세요 이거 사람이 할 짓이 못됩니다.

 

엮인글 :

초보자빠링

2011.11.15 22:51:39
*.68.47.160

데크 왁싱도 그냥..돈주고 맡기는게 좋은 거 같아요...정신건강상..ㅠ
profile

쵸파진

2011.11.15 22:53:28
*.235.23.166

ㄴ 그러게요. 정신이 아스트랄해지고 있습니다.

초보자빠링

2011.11.15 22:55:15
*.68.47.160

그래도 데님..부럽습니다..^^

니에베

2011.11.15 23:36:41
*.226.197.250

그래도 레어템이라 다들 알아줍니다.
저는 예전에 이벤할 때 만들었는데
같이타요에서 만난 분이 바지를 알아보더라는....
'지산에서 봤어요'
올해는 성우로 옮겼습니다.
profile

쵸파진

2011.11.15 23:54:18
*.235.23.166

ㄴ 세상에서 하나 뿐인 바지 자나요 라는 자부심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起興™기흥♪

2011.11.16 01:54:17
*.108.30.249

내가 왁싱 한번 해보고 토코 왁싱비 3만원이 비싼게 아니구나 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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