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휘팍의 개장과 함께 시즌이 시작되었네요~~!!

헝글 보더 여러분들 올 한해도 즐겁고 안전한 보딩 되시기 바라며~~

사놨던 보드복을 입어보던 중 저도 세상 처음으로 시즌놀이 한 사진을 헝글에 올려봅니다.

스타일 구린건 저도 잘 알고 있으니 제발 상처되는 말은 이번 한번만 키핑해주세욜~~!! ㅠㅠ

나름 컨셉으로는 호피와 검정 계열로 맞춰서 고글도 이번엔 검정색에 도전해봤습니다~~ ㅎㅎ

고글을 써도 뭔가 어색한 마음에 표정관리가 잘 안되어 뿌잉뿌잉 표정을 잠시 렌탈한 점 재수 없어도 이해바랍니다 ㅎㅎ

장비는 얼마전에 왁싱과 엣지수리 보낸 데크와 토우 스트랩 버클이 말썽이여서 A/S보낸 바인딩 입니다.

새장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보드 실력이 워낙 바닥이라 아직 몇년을 타도 이녀석들의 장점을 다 소화하지 못한 주인입니다.

다른 분들의 시즌마다 새로 장만하시는 장비들이 마냥 부럽기도 하지만 이녀석들이 얼렁 수리 마치고 돌아와서 올해도

즐거운 라이딩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두근 두근해요 ㅋㅋㅋ

다음주면 다른 스키장들도 많이 개장할 것 같은데 헝글 보더 여러분들 올해도 즐겁고 안전하고 잼있는 시즌과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