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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이제 다시 친구로 못보겠어요.


제가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보인대요.

남자친구한테 뺏고싶다는 말까지 듣고나서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이젠 다시 못볼것같은데

왜이렇게 허전하고 슬픈지 모르겠네요...

완전 속상해요...

엮인글 :

NeoTears

2011.11.18 02:11:34
*.238.102.34

속상하시겠내요 참 어려운 문제죠 그만큼 님이 매력있다는 거니 이해하고 지금은 우울해도 좋은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2011.11.18 02:11:43
*.226.212.128

그 친구분은 훨씬더 허전하고
슬프고 속상하겠죠..

NeoTears

2011.11.18 02:15:19
*.238.102.34

다르게 생각해 보세요 그분은 오랜시간 좋아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친구로만 지내야 하는것에 맘이 많이 아팠을 지도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훌훌 털어내세요

저승사자™

2011.11.18 02:17:43
*.32.42.176

어쨌거나 자랑글... 퉤ㅡ(요)

DandyKim

2011.11.18 02:36:30
*.39.92.4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니,
여러가지 일이 많이 생기는군요.

이것 또한 인생이 아닐런지.
힘내세요! 아자! 아자! 아자!

거긴안되욧

2011.11.18 06:13:21
*.123.61.122

쉬워 보였나보죠 (후다닥)

샼티

2011.11.18 06:56:59
*.234.204.94

당연히 안되죠 ?
널 가지겠어하고 지금은 한이불덮고 삽니다
사람일 아무도 몰라요ㅎ
다시보니 제자랑글인가.?

ㅎㅎㅎ

2011.11.18 11:26:40
*.145.237.118

술과 밤이 있는한 결코 친구는 될 수 없음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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