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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압설이 안되어서 부츠,덱 푹푹빠져서 걷기만해도 체력고갈 슬로프들어서니 상태심각 그럭저럭 즐김... 라이딩 자체도 힘듬.
17일 기온상승 영상 11도 찍고, 어제보다 압설이 되어서 라이딩,그트하기는 괜찮았으나 군데군데 구멍이 보이기 시작함.
카빙하긴 조금 힘든눈이었음....
18일 금일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여서 보딩할까말까하다가 지인분들 오셔서 달렸는데
의외로 설질이 좋음 상단쪽은 구멍많고 잔디가+흙 보임..... 사이드로 피해서 가야하고 하단쪽은 약간 아이스섞이고 구멍이 덜해서
카빙그리기 좋은 설질.... 중간쯤부터 달리면 재밌음 ㅎㅎ
간단하게 상황설명해드렸습니다. 편의상 말끊어서 올렸습니다 독수리로 타자치기 힘들네요;;;;;
하드굿은 잘 피하면 데미지 안입을수 있겠으나 보드복이나 후드티,장갑같은건 세컨드용을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이상 휘팍 노숙자 땅꼬맹이었습니다 ^^
아오 타자 치기빡셔 ㅠ.ㅜ
내일 입방하려고 계획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곳곳에 연못 있다는 정보에 보드복에 발수제 다 뿌려놧는데
안가져와서 집에서 퀵으로 받을 생각인데 고민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