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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부츠를 샀어요.
작년에 처음 타본지라 무턱대고 운동화사이즈 샀다가 뒤에 떠서 제대로 고생했던 사람입니다.
실측을 재어보니 255가 나오더라구요. 60을 신어봤는데 너무 아파서 65를 샀어요.
발은 들어가길래 늘어나겠거니 하고 어제 휘팍을 갔습니다.
이런 줸장.. 끈묶고 바인딩 채우고 딱 올라가니가 발볼이 터질거 같아 미치겠더라구요.
참고 타는중에도 토엣지로 가면 두번째 발가락이 접히면서 엄청난 고통이 오더라구요. (제가 두번째 발가락이 엄지보다 길어요..)
결국 발이 너무 아파서 세번타고 집에 왔습니다. 누구는 새거라 그렇다 누구는 안맞는거다 그러시니 갈등이 생기네요.
이너만 따로 빼서 끈묶고 신고있으면 발가락이 앞에 닿긴 하지만 버틸만 한데 부츠까지 신으면 또 고통이 오더군요.
발실측만 보면 65가 맞는것 같은데 신으면 아프고... 이거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발볼 늘리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빠르고 효과적일까요? 경험자분들 조언 좀.....ㅠㅠ
저는 신고 자고 집에서 신은채로 생활했습니다
서서히 늘어났습니다..
저는 보통 32나 버튼 260 신는데
나이키 260신고 이런식으로 늘렸습니다
첨에 깔창빼고 집에서 신고다니고 신고 자고~
보딩하다가 어느정도 늘어나서 깔창끼고 신고자고 돌아다니고
보딩하고 이런식으로요~
선택은...본인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