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는  보드는 비추입니다~

09년 11월24일 라식했습니다.

3.25디옵터였구요. 의사샘님은 그닥 눈 나쁜건 아니라고 했는데...

안경쓰는게 워낙 불편해서 진행했습니다.

저도 님처럼 많은 걱정하며 09-10시즌 보드 탔습니다. 파크위주로요...

2년 지났구요. 아직 2년 지났지만 좌우 시력 1.5, 2.0 유지중입니다.

물론 좋을 것은 없습니다만... 아직 후회는 없습니다.

단, 라식직후 몸에 큰 충격이 가는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초반(각막 안정기)에는 살살타시는게 아무래도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절대적 안정을 추천합니닷...

같이 라식한 일행중..잘 보인다고 십자수에 퐁당해서 거의 날새가면서 하신분은 재수술했고요

저는 10월 중순에 했으나 그해 겨울에는 안약 갖고다니면서 수시로 넣어주며 탔습니다.

고글끼도 타도 오후만 되면 눈이 빨게지더라구요...

라식인지, 라섹인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라식은 충격에 약한 지라 수술 직후에는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시력 교정 수술이 다 그렇듯이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건 필수.

말씀하신대로 시력 안정화되는 건 3개월에서 6개월 걸립니다.

시즌 지나서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