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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친이 8일간의 고생고생의 미국 출장을 마치구 귀국합니다...

오늘 저녁 9:30 정도 인천에 떨어지구요

 

데릴러 가야될까요? 말까요?

 

주위의  의견 -

"어후...머하러 데릴러가 ...공항 나오자 마자 리무진 버스 타구 집에 가면되는거..."

"어후...고생해서 출장갔다왔는데 남친이 마중 안나오면 내색은 안하드라도 좀 섭섭해 할수도있다~~"

 

우리의 사정 -

1. 같은 회사 비밀 사내연애

2. 동료 부장 이사 등등의 4명 일행 같이 귀국

3. 저 집 목동 - 여친 집 수원

4. 제가 현재 운전 못해서 리무진 버스 타구 데다줘야됨  수원찍구 여친집 바래다주구  전 목동으로

5. 현재 여친이 얇은 옷  착용중, .....잠바하나 가져가서 입혀주고....짐 들어주고 싶은 저의 마음....

6. 개인적으로 빨리 만나구 싶음 -_ -;;

7. 혹시라도 마중나가면 여친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하는....

 

혹시라도 데릴러 안간다면.....

뭐가 나 이 만큼 너 생각한다..생각했다 ..겁내 보고싶었다 ..라는걸 액션으로 어떤식으로 취하면 될까요?

 

 

 

 

엮인글 :

럭셜보더

2011.11.21 16:00:36
*.45.50.98

사내 비밀 연애라면 출국전에 도착시 어떻게 해야할지 미리 말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라면 무작정 가서 기다리면 일행들때문에 곤란할꺼 같은데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하지만 미리 약속된게 없다면 집앞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식사나 차한잔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11.21 16:02:35
*.223.176.42

8일간의 고생고생 출장을 마치고 왔는데

 

남친이 데릴러 나와 있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

2011.11.21 16:02:45
*.247.149.239

메세지 넣어놓으세요. 도착하자 마자 핸드폰 켜겠죠.

 

입국장에 숨어계시던지~ 각자 버스에서 만나던지 ^^

10시20분

2011.11.21 16:04:06
*.226.142.20

비밀 사내연애면..-_-; 

그냥 여친집앞에서 기다리는게 낫겠네요- _ -뭘고민하시나요? 

따듯한 죽하나 사들고- 여친집 근처에서 기다리믄 안되나요? 

미국출장이면 장시간비행인데.. 장시간 비행하면

남친이고뭐고 빨리 집에가서 씻고 자고싶은 마음뿐....-_-;

夏雨

2011.11.21 16:27:16
*.222.22.67

공항에 남친이 나와 있으면 좋을지 모르지만......아마 여친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할 것이예요...

장기간의 출장...그리고 장기간의 비행.......거기다 미국의 시차 적응....

제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다 필요없고.....빨리 집에 가고싶은 마음뿐....

보고 싶으시다면 가셔야지요......단 얼굴 보여주시고 여친님 불편하지 않게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레쓰비 

2011.11.21 16:50:19
*.161.87.241

전 윗분 말씀 춧현

 

가짜꽃보더

2011.11.21 17:13:03
*.138.187.8

서로 집도 먼데 굳이...

저라면 그냥 안 오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그냥 쉬고 전화나 한 뒤 나중에 만나는 게...

 

몇 달 전에 지인이 공항에 데릴러 나왔는데(오라고 한 적 없는데...ㅠㅠ) 솔직히 부담스럽더라구요.

리무진 타면 집 앞까지 편하게 자면서 갈 수 있는데, 잠도 못 자고...

뭐 남친이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그닥일 듯...

만나는 시간보다 오고가는 시간이 더 길면 그것도 좀 미안하구요.(게다가 밤 늦게니 더욱...)

 

베르스퍼

2011.11.21 17:18:28
*.126.250.41

가야함 안가면 땅을치고 후회하며 피눈물 흘림

가서 집에 바로 데려다주기!!

안가면...ㅋㅋㅋ 알죠??ㅎㅎㅎ

일촌치킨

2011.11.21 17:24:24
*.227.120.159

자게에 후기 있어요~~ 자게 봐주세요^^ ㅎㅎㅎ

ㅎㅎ

2011.11.21 17:55:04
*.145.238.227

난또 가고싶않은데 삐질까봐 올린줄
ㅋㅋㅋ


관건은 나머지 사람들을 어떻게 따돌리느냐...

kibi

2011.11.21 18:43:08
*.100.2.11

렌트해서 픽업에 한표!

..

2011.11.21 19:00:43
*.208.176.108

데려다주는 길에 쉬었다 가세요~

즈타

2011.11.21 19:36:02
*.107.195.139

2번이야 뭐 어케 하면되고

고민되시죠?

그럼 무조건 ㄱ ㄱ

유주아빠

2011.11.21 22:27:06
*.121.118.46

욕 먹어도 데리러 가는데 한표요^^

황제보딩원츄

2011.11.21 23:51:01
*.230.149.192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평일 새벽에 도착하는 거 데리러 가서 집에 모셔다 주고

정상 출근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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