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작년에 제가 스키장으로 출퇴근한거, 식구들 아무도 모릅니다.
일하러 갈때나 스키장 갈때나 매일 보드복 상의(가을부터 일상복처럼 입고 다녀서 의심안함)입고, 같은 배낭 매고 출근시간에 나갔다가
퇴근시간에 돌아왔거든요.
가끔 1박 할때는 지방에 일이 있어서 자고온다고 했고요.
처음 장비 가지고 갈때만, 전날 옥상에다 감춰놨다가 새벽에 일찍, 몰래 가지고 나갔답니다.
올해도 그럴려구요.
이유는 묻지 마시고요,.... 복잡한 사정이 있답니다. -_-;;
이걸 문답으로 보내신다면,.. 그건 .... 내용을 않읽어 보신다는 얘기....ㅋㅋㅋ
그럼 직장은 어떻게... 설마 집안 몰래 퇴사한 상태로 스키장으로 출퇴근 하신건지....??
어째꺼나 부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