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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을 다녀 왔지요.
초보 슬롭 한두개 열었겠지 하고 갔더니 아테나를 딱~
신나게 타는 중, 리프트 타고 오르는데 데크 하나가 슬롶 중앙을 질주 하더니
중간에 쉬고 있던 남자분의 팔꿈치를 직타 하더라고요.
팔 부여 잡고 고통 스러워 하시던데.. 많이 안다치셨을지...
유령데크 정말 무섭네요. 그 속도에 놀라서 입이 떡~
조금만 신경 써서 조심 하면 놓칠 일이 있을지.. 참..
데크 사이즈 엄청 작았고, 그래픽을 보아하니.... 아기자기 한것이.... 아마도....
집에 가려고 리조트를 내려 오는데 응급차도 올라 가더라고요. 누군가 크게 다친듯...
올 시즌 안전 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