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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하고싶어 병원가서 검사받았는데..
눈이 많이 나쁘고, 각막두께도 얇고.. 초고도근시라 라식은 안되고..
라섹은 가능하나 퇴행가능성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라섹이 깎아내는거다보니, 퇴행되면 재수술은 어렵고.. 다시 안경을 껴야하고..ㅜㅜ
그래서 안내렌즈삽입술 생각하고있는데요..
혹시 최근에 안내렌즈삽입술 받으신분 계신가해서요.
비용이.. 오늘 받은비용이 450인데, 적정가인가 해서요 ㅠㅠ
병원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제가 다녀온 병원은 강남인데.. 강남에 병원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_+
이름도 비슷비슷;;;;;;
병원도 깔끔하고~ 괜찮은것 같은데 라식수술 할 생각으로 200만원이면 충분하겠거니 했는데
왠걸 ㅜㅜ.....
**참, 그리고 제가 오늘 검사받고 왔는데 만약에 내년 봄에 수술을 받게된다면
그때 오늘받은 검사를 다시 받는건가요 ?
뭐 안내렌즈삽입술은 홍채절제술도 해야하고,
저는 게다가 시신경도 약해있어서 치료도 같이 해야해서 ㅠㅠ
한달정도는 여유를 갖고있어야 할듯해서요....
시즌 이제 시작인데 ㅠㅠㅠ;;;;;;;;;;;;;;;;;
누군가...그러더군요
안과의사들이..
안경쓰는게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안경쓰고~사는건다..이유가있는거다..
뭐제가그쪽제대로아는건아니지만..
수술하고나서...문제가생기면...골치아픈쪽이라
전불편감수하면..그냥안경이나..렌즈낄생각;;;
전 올해 7월초에 ICL했어요. 초고도근시에 난시까지 심하고 켈로이드성 피부라 라식이나 라섹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집 가까운 곳은 500~700까지 부르길래 서울 쪽으로 지인추천 받아서 380에 했어요. 시력은 원래 시력이 너무 나빴었고(양안평균 -12정도) 근시교정만 했더니 난시가 좀 남아서 0.8~0.9정도 나오는데 지금은 만족해요~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으니까 더 지켜보고 관리도 잘해야겠지만요. 사실 눈을 위해서는 암것도 안하고 안경쓰는게 정답이겠으나 저에겐 불편함이 두려움을 이겨버렸다고 할까요. 눈 많이 나쁘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에요 ㅠㅠ
저는 대구 사는데 서울까지 멀리 가서 청담동에 있는 병원에서 2007년도에 수술했어요 440만원 준 것 같네요
수술하고 한 몇개월은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내년 봄에 하시는게 맞겠네요.. 가격은 뭐 적정선인것같고 첨에는 대구에서 하려고 했는데 6~700만원을 부르는데다가 상담하는 날 수술하는거 보라고 동영상 보여주던데 렌즈를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식겁하고 서울에 가서 했어요;; 라식이나 라섹은 기계가 좋아야하지만 렌즈삽입은 의사의 기술이나 능력이 좋아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수술을 많이 해본 의사를 찾아가서 하시는게 좋을듯^^
제 와이프가 3년 전에 렌즈삽입 수술을 받았는데요.
당시에 400만원 넘게 줬습니다. 전 다빈치 라식인가 해서 270 줬구요.
검사라기 보다는 홍채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는 약 넣구 구멍을 3갠가 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