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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삶] 조언 바랍니다.

조회 수 936 추천 수 0 2011.11.25 00:33:52

제 나이 이제 39

직업은 조그만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벌이는 연봉으로 따지면 약 1억정도 하고,

늦게 결혼하여 아직 어린 아들,딸이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재산은 담보대출끼고 구입한 시가 약 6억5천하는 32평 아파트 하나있고,

예금, 적금, 펀드, 여기저기 투자한것 해서 8천 정도 있습니다.

제 스스로는 대한민국의 중산층이라고 생각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4인가족 연봉1억으로 생활하는게 생각처럼 풍족하지만도

않습니다.


아침8시출근하여 저녁 9시~11시 퇴근, 주말은 일찍 끝나긴 하나 여전히 출근하고,

계속되는 챗바퀴 도는듯한 생활에 여가를 즐길 여유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일만 하는것은 아니지만, 뭔가에 쫓기는 듯한 마음의 부담에 늘

불안감을 앉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가 않좋아서 인지, 능력이 여기까지인건지

전망이 점점 나빠지는게 눈으로 보이고 있고, 그렇다면 앞으로 뭘해서 가족들을

부양해야 할것인지, 왜 삶에 이렇게 의욕이 없고 불안감만을 앉고 살아야 하는지 등..

늘 이런 저런 고민이 많습니다.


남자 나이 30대 후반, 이제 곧 마흔이란 생각에 이룬것도 없고 미래도 막막한 제 삶이

망망대해 안개속을 헤매는 기분이랄까요?.....

이때쯤의 남자에게 '낙'이란 무엇일까요?  젊어선 무엇이든 될수있고 잘할수 있어란

패기하나로 살았던것 같은데, 이제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고보니 그 한계를 절감해서

인지 희망도 낙도 없는 삶을 사는 것같아 답답합니다.

헝글에 저보다 연배높으신 분들도 있는것 같던데  이런시기 이런혼란에서의 지혜로운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지금의 심정은 '비뚤어질테다'라기 보단 어디론가 혼자 멀리멀리 도망가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오비이락

2011.11.25 00:46:05
*.5.197.90

명동에서 방송기자가 물으면 개나소나 다 중산층이라고 하죠
자주 만나는 지인중 의사 있나요?
문화생활이 중산층?
중산층은 삼성전자 부장급에 집과 인맥 직업 문화등을 살펴야하는거지 연봉 1억에 가족중 누구 하나 중병걸리면 무너지는 건 중산층 아니죠
아빠가 당구장으로 1억번다고 중산층이 아니듯..... 자식들 진짜 중산층만들려면 과목당100은 매월써야해요 서울 ㅎ나고등학교 학기당700입니다 부질없는거 내려놔요 마음을 비우는 순간 행복옵니다 시야가 트이죠 내일죽을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아둥바둥 살아봐야....제일 불쌍한 애들이 바탕화면에 사고싶다는 고가 차그림....생략
책좀 읽어봐요

바람이 분다

2011.11.25 01:26:45
*.124.175.193

오비이락 님이 생각하는 중산층이 제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차이가 있어보이네요.. 아빠가 당구장으로 1억을 벌면 전 중산층은 된다고 보는데요.  직업의 귀천은 엄연히 존재한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그것이 중산층이라는 범주에 결격사유로는 보여지지 않기에...

 

마음을 비우는 순간 행복옵니다...그리고 책좀 읽으라는 조언 감사합니다.

2011.11.25 01:42:02
*.39.179.163

중에서도 극 상 입니다. 중산이 아니라..

상류층 마지막 꼬다리에 붙어 있다고 해도 충분한 수준 입니다.

무슨 환상속에 사시길래 1억을 우습게 보시는건지......

2011.11.25 01:58:42
*.39.179.163

충분히 훌륭하시고. 성공적으로 사셨습니다.

1억 아무나 찍는 액수 아닙니다.

요새 말이 억 억 해서 1억 우스운줄 알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자산 형성을 위해서는 1억 수입이라도 당연히 빡빡한 상황일거고..

풍족하지 않게 연 3000 수입이다 생각하시고 7000 투자하거나 적금하시면

중년에는 충분한 자산 형성 가능하신 분입니다.

아직 미혼이라 애들에 대해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 경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만 봐도

애기들 부모 보고 자라는거지 돈보고 자라는거 아닙니다.

부모만 가치관 확실하고 바르고 부지런하게 사셨다면

그 자식들도 부모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따라갈겁니다.

교육비 유학. 어쩌구 하는 헛소리 듣지 마셨으면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 본데

어떤 뼈가되는 조언 이런게 필요한게 아닌걸로 보이네요.

그정도 수입까지 오르셨으면 그동안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 생각 충분히 듣고 되씹고 하셨으니

어떤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긍정적으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배우세요.

스트레스 풀리고 정신이 안정되면 다 해결이 됩니다.

 

어렵고 불안하고.. 이 마음때문에 다른 삶까지 영향을 주는 겁니다.

제경우는 아무리 힘들고 도망가고 싶고 허무하고 이래도

스트레스 이놈만 잡으면

다시 평상시 악바리로 돌아가더군요.

전혀 고민하실것 없이

건전한 취미로 스트레스 날리는 법을 먼저 배우시면

그 다음엔 바람님이 가진 역량이 다 해결해 줄 겁니다.

 

틀별한 말이나 충격으로 자신을 잡으려고 몰아 붙이지 마시고

스트레스 이것만 해결해 보세요

스스로 돌아옵니다.

덜렁이

2011.11.25 02:23:54
*.135.30.238

중산층 기준에 가족과 함께 계절별 스포츠를 즐기고, 악기를 하나 다룰 줄 알고,  나만의 요리비법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포함됩니다.

일을 좀 줄이시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세요.

멍맹이

2011.11.25 03:14:23
*.7.146.109

올해 35입니다. 아직 미혼이고요. 주위에 보면 친구들은 거의다 결혼해서 애 하나,둘정도 있죠.

 

만나서 밥먹으면서 하는 이야기는 비슷비슷합니다. 결혼한지도 5년쯤 됐고...직장에서는 자리잡고

 

애들 커가는거 보면서 즐거워하고...크게 걱정꺼리는 없지만 와이프랑은 소원해지고..등등.

 

그리고 말미에 하나 꼭 들어가죠. "삶에 낙이 없다"..

 

김정운 교수님의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는책 추천드립니다.

 

읽어보시면 자신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가꿀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들어있습니다.

 

책 내용이 참 와닿고 좋아서 주위 사람들에게(심지어 여자들에게도..-_-) 선물했는데 반응이 좋더군요.

 

 

친구 하나는 커피를 집에서 직접 갈아마시기 시작했습니다.(집안에 넘쳐나는 커피향이 그렇게 좋다더군요)

 

다른놈은 피아노를 샀습니다.

 

한 여자애는 남자친구를 예전처럼 심하게 들볶지 않더군요.

 

저는...가끔씩 새벽1시쯤 차몰고 나가서 노래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위에 나열한게 뭔소린가...하실테지만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중에 하나가

 

"적극적으로 행복해질수 있는 경험을 스스로 만들어라"입니다.

 

뭐..어린놈이 주절주절 길게 썼습니다. 아무튼 그 책 꼭 읽어보세요 ^^

멍맹이

2011.11.25 03:18:12
*.7.146.109

아참 그리고 위에 오비이락님은 글읽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시는군요.

 

글쓴분이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전혀 관심이 없고...저 긴 글에서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만 콕 찝어서

 

아주 신랄하게 파헤쳐 대는데...

 

제 생각에는 저정도면 중산층 맞고요.(님아.. 나가서 세상구경좀 하고 사세요. 서울 경기도권만 벗어나도

 

정말 힘들게 사시는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불만이 가득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랑 시비붙고 싶으신거면

 

컴퓨터 키신후에, 서든어택 공방이나 가세요.

 

거기보면 님이랑 비슷한 사람들 천지더이다.

ㅁㄴㅇㄹ

2011.11.25 09:03:26
*.249.8.13

글쓰신 분보다 더 이뤄놓은 것 없는 40대 초반입니다.

얼마전 이 게시판 댓글에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이란 책(52개의 코스인듯)을 어느 분이 추천하신 것을 보고, 그 책을 바로 샀습니다.

주말마다 2~3시간씩 짬을 내서 매주 한코스씩 혼자 느리게 걷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치이고, 돈에 치이는 것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으로 52주동안 위안을 찾아볼까 합니다.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라는 어느 가수의 가삿말이 자주 떠오르는 나이인듯 합니다.

 

PS. 처음 댓글 다신 분의 글을 보고 기분 안상하시길 바랍니다.  

MC성규

2011.11.25 09:31:51
*.247.149.239

역시 돈이 다가 아니라는..

 

인생을 좀더 긍적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눈물좀닦고요

2011.11.25 09:43:08
*.46.147.221

글쓴이 분보다 두살어린 전 오천도 안되는 연봉에 네식구가 삽니다

회사가 어려워져 그나마 나오던 급여도 자꾸 체불되고

저도 요즘 너무 갑갑해서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워봤지만

그때뿐입니다. 3년째 나가고있는 아침수영도 시들해지고

먹고사는 문제가 흔들리니 다른 게 눈에 보이지 않던데요

전 글쓴분이 너무 부럽습니다

striker

2011.11.25 09:52:11
*.98.48.129

해봤을거 다 해봤고 뭘해도 다 시시한 나이인데

여자&도박만큼 자극적인게 없죠. 이건 죽을때까지 안질릴듯

위 두가지에만 빠지지 말라고 충고드리고 싶네요...

제 친구들도 술&여자&도박이 생활의 낙인 놈들이 있어요. 이 세가지는 질리지가 않죠 -_-;; 

201보더

2011.11.25 10:38:57
*.175.125.153

술과 여자에는 질렸으니 도박에만 빠지지 않으면 괜찮겠군요.....

보드나 열심히 타야겠습니다....(웃음)

잣이나까잡숴!!

2011.11.25 10:32:22
*.42.10.77

중산층이던 서민이던 본인의 삶이 중요하죠~

어찌보면 저랑 비슷한 연배실거 같은데 많이 부럽네요..

저는 아직 4천도 못받고 있지만 제 나름대로 낙과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곧 태어날 제 아들까지 있어서 요즘 더 살만하다는걸 새삼 깨닫고 있는중이죠..

돈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개인만에 취미생활을 가지시는것도 한방법이죠..

그리고 자영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가급적이면 주말은 본인을 위해 투자하세요..

인생 머 있습니까~기분좋게 살다 가는거죠~

201보더

2011.11.25 10:44:23
*.175.125.153

저보다 한살 형님이신데.... 많은걸 이루셨네요... 형님에 비하면 저는 정말  이룬게 없네요...

미혼이고 사업하다 말아먹길 두번에 지금은 서민아파트 2억될까말까하는거 하나에 유동자산 3000천정도 밖에 남은게 없네요...(안습)

저는 형님처럼 많이 벌지고 못하고 결혼도 못했지만 나름 즐거움을 찾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벽출근 하루 12~14시간 일하고... 한달에 한번쉴까말까... 그래도 즐겁게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내와 자식들의 남편 아빠가 아닌 형님 자신을 위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투자....

힘내시고 즐거운 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런웨이비토

2011.11.25 11:58:06
*.81.137.32

뼈가 되고 살이 되는건 잘먹고 잘사는거져

근데 마음이 풍요로와지고자 하신다면 마음이 편안하면 되여

마음이 편안할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되고

자기고 하고싶은거 하는데도 불편하면 안해봤던것도 도전해보고

현재에 불안감때문에 좀 힘드신거 같은데 것때메 좀 압박되고 잇으신듯..

물론 모든걸 짊어져야된다는게 대한민국아버지들의 공통점이긴한데

넘 혼자서 품으려 하지 마시고 풀어버리세여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잇을듯.. 위에분들 말대로 책을 읽는다던지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서 실컷 웃거나 울거나..  여행가서 새로운 삶도 제3의 눈으로 바라본다든지.. 

동호회같은데 들어서 다른 취미도 같이 즐겨보고, 거기서 맘에 맞는 사람도 알아가고 그런것도 한 방법이져

누군가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하는것도 짐을 내려놓는 한 방법이에여

시간에 쫓기더라도 그 시간을 쪼개서 낚시도가고 보드도타고 등산도가고 그런게 일상속의 즐거움이 되기도하져

엿튼 인생에는 정답은 없답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물음표가 많아져가져. 걍 그런대로 하나둘씩 풀면서 가는게 답이 아닌지

아무리 힘들어도 물건하나 팔기위해서 시장터로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느껴지는 점도 잇으실듯...

자기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결국 시장터에서 물건을 파는 할머니아주머니의 발톱에 낀 떼보다 못하다는걸

잊혀져가던 친구가 잇다면 걍 술한잔 하시길..

배고픈자..

2011.11.25 12:41:23
*.47.68.35

부럽습니다~~   아파트도있고...

Tiger 張君™

2011.11.25 13:12:00
*.243.1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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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 동생이 한 말씀드리자면 남자인생은 도전인 것 같아요.

 

뭔가 목표를 정해서 도전하고 성취하고, 성취한 다음에는 다음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성취하고, 무한반복~

보드

2011.11.25 14:51:50
*.112.97.199

37세,  공무원, 미혼, 남자, 여자없음, 모아놓은돈 없음, 버는대로 다 써버림, 30대초반 결혼하고 싶어서 최대한 노력했으나 만나는 여자마다 까여서 그 충격으로 돈 버는거에 관심 없어짐, 취미는 다양한 장르의 운동 및 악기연주(여기에 돈을 많이 쓰는거 같음) 어머니모시고 시세 5억 아파트 살고있음, 아 자산은 변액보험 누적된금액 1500정도, 악기만 팔면 1000만원정도..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님은 잘 사시는 겁니다. 그냥 열심히 사세여~

queen

2011.11.26 01:49:46
*.70.2.179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봐요.

 

누군가 저에게 화를 전하려할때 저는항상  '세상이 나에게 도전하는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늘 즐거운것같아요. 저처럼 한번 생각을 바꿔보세요.

 

과도한 일이 내앞에 닥쳐도 세상이 나를 시험할뿐 즐겁게 해나갈수있습니다.

 

그리고 8시간 이상은 되도록 일하지 마세요.

 

돈주고 사람을쓰시더라도 그편이 좋아보입니다.

 

저는 자영업하면서 아직은 패기와 자신감이 넘치지만 체력이 관리가안되면

 

정신력이 무너지는걸 느껴 8시간이상은 일 안합니다.

 

이도저도 아니다 싶으시면 핸드폰 집에놓고 자전거를타고 내일아침 해뜰때까지 남쪽으로 달려보세요.

 

그런다고 뭔일 안일어나더라구요.

심플스

2011.11.26 19:49:10
*.198.61.37

살만하시니까 생기는 고민이신거 같네요~

 

빡빡하시겠지만, 여러사람과 같이 할 수 있는 작은 취미를 한가지 가지면 좋을 듯 하네요.

 

위를 바라보면 한 없이 높아 목만 아프겠지만,

옆을 보면 갈 수 있는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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