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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적령기를 조금 앞둔 수컷입니다. 연예경험은 적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고민에 빠져 잇어 몇자 남겨 봅니다.
제가 요근래 2달전쯤 부터 한 여자분을 만나오고 있는데
연락도 자주하고 서로 집 회사등이 멀어서 주말마다는 아니고 격주로는 데이트 비슷한걸 하고 이습니다.
다만 워낙 조용한 성격에 감정표현이랄지 아님 간단한 대화에서도 피드백이 너무 없는 편이네요
아직은 어색하다고 하지만 통화도 짧아지고 보통의 대화가 제가 말을 하고 한두마디의 대답정도.. 술도 전혀 못함
맘에는 드는데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간 연애를 거의 해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나중에 CPMS가 되서도 그럴지 걱정입니다.
이러던 와중에 요 근래 제게 또다른 여자분이 나타났습니다. (바람둥이는 아님)
일반적인 모임자리에서 뵙게 됬는데 상당히 적극적이시고 말도 많이하시고
폰의 불이날 정도입니다. 술도 좋아하고 호탕하시고 암튼 두분이 성격이 매우 다르네요..
근래 본 분은 아직 처음 본 게 전부인데.. (근데 넘 적극적이시네요..)
아직까지는 2달전부터 만나온 여자분에게 마음이 있는데.. 워낙에 피드백이 없다보니 사람 마음이라는게..
앞서 말씀드렸찌만 결혼적령기를 앞둔 시기라.. 이번연예가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해서요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연애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여자분을 선택하는 방법은 마음이 가는 쪽으로 가는게 옳은 겁니다 ㅎㅎ
님요 화이팅!!
결혼생각있으시면 전자 연애하시고 즐거운 만남을 원하시면 후자...
쉽게 생각하세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