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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연차내고 성우 다녀왔습니다.
날씨를 보니 오늘 아니면 타기 힘들겠더라구요.
오늘 설질은 정말 좋았습니다 :)
도착해서 시즌권 수령하고 락커키 받고 첫 보딩 시작해서 조금전에 집에 복귀했네요.
오늘 서울 시내는 완전 꽉 막혀있더군요;;
성우 첫시즌인데 꽃보더분들이 많이 출동하셨더라구요~ 오늘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
그런데... 슬롭 상단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스트로폼 의자(?) 거기에 앉아서 당당히 피시더군요.
쳐바봐도 뭘봐 생캬 란 표정으로 응수하는 개X라이...
정말 없어 보이고 괜찮더군요.
뭐 아는만큼 행동 하겠거니 생각하고 말았는데, 의외로 무식한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우리 흡연은 흡연 구역에서 하자구요...
여튼 오늘 첫 보딩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올시즌 안전보딩 하세요~!!
덧) 오늘 보니 곤도라 시험 운행도하고, C1 인가요? 거기 안전휀스 설치하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내일 오픈 할 듯. (확실하지 않아요~~~)
저도 내일이나 모래쯤 가볼려고요...
슬롭에도 흡연구역 따로 표시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