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대기업 질문 입니다

조회 수 841 추천 수 0 2011.11.26 10:21:08

안녕하세요 날씨가 좀 추운게 좋네요 ㅎㅎ 질문이 좀 복잡 할 수도 있습니다 ㅠㅜ

 

혹시 대기업 (현대 삼성 GS 등등) 다니시는 분들에게 여쭤 볼게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경력직으로 대기업에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대기업이 A라고 하고 중간에 B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사실상 저는 B에 입사해서 A에 파견 근무를 하는 겁니다

 

면접은 A,B 둘다 봤구요 파견 가는 이유는 A가 B에게 이러이러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한데 추천 좀...

 

이라는 요청을 B에게 하여 제가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B에 스카웃 되어 A에 파견 근무를 가는 형태 입니다.

 

B라는 회사는 정직원 이지만 A는 2년 계약직 입니다. 저에게 문제가 없다면 계속 재계약 가능하구요

 

질문은 이제 부터인데요

 

위의 상태로 A라는 회사에서 저 처럼 파견 근무 하는 경우가 회사내에서 종종 있나요?

 

제가 이직이 처음이라 저렇게 근무하는 형태가 많이 있는지 아님 드문 케이스인지 잘 몰라서요

 

막상 가기로 하니까 A에서 혹시 차별 대우를 받거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괜히 신경쓰여서요

 

그리고 A에 다니다가 이직을 할 경우 제가 소속은 B이지만 A에서 일한 경력이 인정이 될까요?

 

이쪽으로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엮인글 :

엘라

2011.11.26 10:39:31
*.136.171.62

A 에서 일한 경력이 아니라 B사에서 일한 경력으로 인정이 되지 않을까요?


대부분 IT 업종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들을 하죠...


어떤일을 했다 하고 하면 경력 인정받는데는 지장없을 거 같으네요..


대기업에서 그런식으로 일들 많이 합니다.

라이딩마왕

2011.11.26 10:48:57
*.231.196.1

아무래도...인력도 하청 주는게...관리하기도 편하고 비용절감차원에서....;;

재퐈니

2011.11.26 10:54:32
*.247.149.203

30세 전후로 해서 프리 많이 뛰시던데...

(단가 적당하니 일이 많이 들어올때라)

 

나중에 단가 쎄지면 일이 많이 안들어 온다고 하드라고요..

 

제 칭구는 프리 적당히 한다음 접고 대기업 정직원으로 들어 가더라고요

Dreamchaser™

2011.11.26 11:55:38
*.120.28.123

협력 업체 분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 대기업 직딩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파견업체 직원분들을 제 쪽에선 협력업체 직원 분이라고 부르는데,

드문 케이스는 아닙니다. IT 업체의 경우 정직원 보다 많은 회사도 많고...

 

물론 A라는 대기업에서 한 경력이 추후 인정이 됩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파견업체 B 소속으로서 A업체에서 일한 경력으로 인정되겠지요.

 

요즘 왠만한 대기업 중에 파견업체 차별대우 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별 대우가 어떤 차별대우를 말씀하시는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따돌림이나 기타등등을 의미하시는거라면;)

 

여러곳 다녀보신 베테랑 협력업체 직원분들께도 들어보면 기업문화에 따른 차이 말고는 별다른 차별대우 들어본 적 없습니다.

10시20분

2011.11.26 13:12:27
*.33.43.209

음..대부분의 회사같은경우, 따돌림같은 차별은 안합니다..

기업이미지도 있기때문에......

그리고 경력으론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파견업체 B에서

A업체에서 파견근무 했다는 경력으로 인정이 됩니다.


파라다이스

2011.11.26 15:43:44
*.44.143.176

파견근무하다가 정직원으로 채용되는일 다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화이팅

2011.11.26 19:03:47
*.124.106.142

제 친구 (26,여)도 G모 건설 파견으로 들어가서 일하는데

일은 정직원 만큼 하는데 월급은 너무 차이가 났어요..

같은 팀 내에서는 차별같은거 없이 잘어울리고 지내던데

타 부서 사람들이나 재무팀 이런데서는 은근 무시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2년계약인데 보통 2년계약 후 재계약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파견업체 소속이구요..

ㅇㅇ

2011.11.26 20:16:52
*.119.103.58

직장 생활에서 따돌림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단 급여차이 좀 많이 날수도 있구요, B업체 기준으로 받기에. 복지혜택 차이는 기본적으로 날수밖에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파견근무중 정직원 채용.... 저희 회사에서는 이런경우를 못봤습니다. 협력업체 파견직 직원이 대기업으로 정직원으로 이직... 외부에서 보기에 대기업이 협력업체 인력 쏙쏙 다 빼간다 이런말 나오기 딱 좋은 경우죠. 안해줘요.

2011.11.26 20:58:04
*.124.230.19

위에 파라다이스님... 파견 들어왔다가 정직원 되는 경우는 정말로 거~~~의 없습니다.

글고, 대기업 직원들로부터의 차별대우라기 보다는, 파견나온 직원들 스스로 일종의 피해의식이 있죠.

하우

2011.11.26 22:35:48
*.226.214.109

경력은 대기업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는 않습니다
단 파견업체 즉. 협력업체의 경력으로 인전합니다
소속이 협력업체이기 때문입니다
하시는 일이 동일해도 급여도 협력업체로부터 나오기에 차이가 있으면 복리 후생도 차이가 있습니다
단지 파견 사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직자

2011.11.26 23:31:40
*.208.225.103

나갔다가 이제 들어와서 이제야 리플을 봤네여 ㅎ 제가 말한 경력이란건  B의 소속 이지만 일은 A에서 하잖아요

 

만약 C회사로 옮길 시 파견직이지만 A에서 근무한 경력이 C에게 어필이 되겠느냐 하는 것이죠

 

서류상의 경력은 B로 되겠지만요 ... 제가 너무 두서없이 질문을 한 것 같아요 ㅠ  

 

급여 부분은 당연한 부분이라 생각 안하고 있구요 ㅠ

그냥협력사직원

2011.11.26 23:34:53
*.246.71.77

간단하게 데기업가서 일 데신해주는겁니다

추후 이력서 작성하실때 어디어디에서 머 했다리고 적으시면되요

차별은 있기는 합니디 디민 왕따개념이 아니라 일하시는분 개인이 그렇게 느끼게 되실꺼에요...

복지라던가 등등은 당연히 협력업체이기때문에 대부분 안되고 일부 협력사에도 가능한것만 되실껍니다...

s사

2011.11.26 23:46:17
*.99.202.62

협력업체분으로 일하다 정직 채용된 선배님들은 여러분 계십니다... 단 최근엔 없네요....얼마전 한분 뽑아오려고했는데..인력유출 못하게끔.. 협력업체랑 대기업이랑 계약(?)을 맺었다해서 불가능했었네요

강시

2011.11.28 09:06:01
*.94.41.89

대부분이 파견으로 일해요~

ㅇㅇ

2011.11.28 09:08:31
*.217.77.53

아~ 그냥 현대차 비정규직 파견근로자들 있죠? 그거랑 같은 거라고 보시면되요..

 

IT쪽 대기업들 대부분 그렇게 진행할거구요.. 당근 급여부터 복리후생 다 차이납니다..

 

경력이 대기업의 일을 도와준거지.. 대기업소속으로 일한건 아니잖아요!!!!

 

파견근무하다 계약직채용되는 경우는 들어봤지만 정직원은 글쎄요?

 

여기서 대기업 정직원 채용이라는게 오토에버 말씀하시는분들은 없으시겠죠? ㅎㅎ

마이더스

2012.02.09 20:00:48
*.35.218.204

저도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8224
15975 패딩 투표해 주세요, 제발~~~~ file [32] 철퍼덕 ⊙_⊙ 2011-11-26 1227
15974 휘팍 근처 맛집 있나요?ㅋ [4] 엠비 2011-11-26 671
15973 이건 영맨이 이상한건지 원래그런건지;;;;짱나네요 [5] 보드짱~! 2011-11-26 687
15972 직접 자동차 등록해보신분?? [4] 보드짱~! 2011-11-26 427
15971 애플 파워북(PowerBook) G4 중고가격 얼마에 팔면 될까요? 스크래치 2011-11-26 667
15970 모니터는 몇년정도 사용하시나요?? [11] 쿨루스 2011-11-26 577
» 대기업 질문 입니다 [16] 이직자 2011-11-26 841
15968 하이패스 친구가 준거 뭐 변경해야 사용되나요? [4] ㅇㅇㅇ 2011-11-26 750
15967 버튼 이온 작은사이즈를 구할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5] nU_P 2011-11-26 380
15966 한국 한 달 정도 머물것 같은데.아이폰4 제대로 사용하기 좀.. [3] sRgun 2011-11-25 381
15965 밤낚시의 원리가 뭘까여?? [14] 낚시초보 2011-11-25 1053
15964 급!!!하이원리조트 근처 장볼수있는곳 있나요? [5] 30분안에 2011-11-25 2175
15963 강남 동해도 초밥집 리모델링하고 가격 올랐나요? [1] striker 2011-11-25 391
15962 ASKY좀 벗어나려고 하는데 ㅜ [16] 고민고민 2011-11-25 600
15961 토욜 낮 12시 서울방향 영동고속도로 많이 막히나요? [2] 글쎄요 2011-11-25 461
15960 (긴급질문) 아마존 구매 잘못해서 돈날렸어요 [8] ? 2011-11-25 627
15959 에듀카 다이렉트 괜춘한가요?? [3] ㅇㅇ 2011-11-25 1474
15958 겨울 코트 사려는데 지금 물건 많이 나왔나요? [8] 유령회원 2011-11-25 479
15957 차에 대해 잘아시는분 조언좀...ㅠ [11] 흐으으음 2011-11-25 665
15956 티비모니터 가격좀 봐주세요 [9] 티비문의 2011-11-25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