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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다녀왔어요
당연히 올 시즌 처음 탄거였고
엿 엣지
그것도 빅엿 엣지 한번 크게 먹었습니다.
꼬리뼈에 몽고반점이 다시 자리잡았네요
항상 마지막에 한번만 더 올라가야지 하면
꼭 엿 엑지!!가 찾아오더근요
즈질 체력에 마지막 한번만 참았으면 되는건데...
아무튼 오늘은 간만 보고
셔틀타고 집에 왔는데요
질문 있습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했는데
회사 끝나고 주로 밤에 타서 고글 없이 탔습니다.
장비 맞춘것도 올해 처음이구요
그런데 고글엔 손이 안가더라구요
왠지 이상하게 쓰기가 싫어요
오늘도 봤더니 딱 세 종류만 보이더라구요
이지투 오클리 올해 신상인 APX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쁜건 너무 많이 쓰시고
안 이쁜건 손이 안가고..
아무튼 모든 장비 다 맘에 드는걸 골라 샀는데 고글만 못 샀어요
오늘은 평소에 쓰던 선그라스를 끼고 탔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그런지
크게 불편한줄은 모르고 탔습니다
질문!
고글이 선그라스보다 확실히 좋은 점이 있나요?
확실히 바람 불 때 덜 추울거 같기는 한데
어떤가요?
시즌 본격 적으로 시작되고 눈 평펑 오고 그러면
선그라스 끼고 타기가 힘들라나.
한 겨울 엿바람에는 어떨라나.....
좀 알려주세용~
선간지 선글라스 후간지 고글~~~(고글이간지안난다는건아님)
시즌초나 시즌말에 선글라스주로쓰고 ....12월중순부터 2월말까진...고글입니당~
강원권은 눈도 문제지만 온도가 낮아지면.... 선글라스가 얼어버릴수도있습니다..렌즈자체가 뿌옇게...
순환이 안되기때문에.... 어는게 계속지속되구요... 요즘같을떄는 선글라스가 오히려 편할수도있죠......
날씨도 따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