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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솔로보딩입닙,,
아,,가끔 친구들이랑 여동생하고도 타니 맨날 솔로보딩은 아니네요,,
뭐 그래도 같이간다해도 따로 탑니다,,
스피드가 다르니,,저보다 고수인 친구도 있고 ,스키어는 따라다니기 힘들고,,
강습 적절히 해준 애들은 사실 넘어지면서 배우는게 잴 빠르기에,,(제 기준)
뭐 그렇고,,
혼자타면 사실 밥먹을때 뻘쭘한거빼곤,,불편한거 하나없어요,,(이것도 2년차부턴 전혀 뻘줌하진않더만,,)
집에 오고싶을때 오고, 누구 기다릴 필요 없고,,
차에서 자도 가자고 할 사람 없고,, 참 좋죠,
근데 솔로보딩이 우습게(?)보이는지 일부 여러명이서 오신 분들께선
솔로보딩으로 오는 사람이 동네 호구로 보이는지 참으로 참견이 많더군요,
저리타면 안된다,, 혼자타지마라 자세 거지된다 ,, 찌질하게 혼자가 뭐냐,,등등,,
한번은 무주에서 혼자 립대기 하는데 한 뭉치들이 저보고 구피탄다고 리프트 대기중인데 바로 뒤에서 다들리게
"구피 타는 새x는 ㅄ이니깐 절대 저렇게 타면 안되는거 ㅋㅋ" 이러질않나,,ㅋㅋㅋ
혼자 다니면 그리 호구로 보이는지,,
또 일부 초보로 보이는 여자랑 같이 온 남자들은 허세가 수준급,,
무슨 해외프로 선수를 보는것같이 남을 무시하질 않나,
거꾸로 남자 여럿에 혼자나 둘이서 따라온 여자들은 싸가지를 경매붙이고 왔는지
슬로프의 여왕님이 따로 없더군요 ,,ㅡ_ㅡ;
뭐 무주의 일부겠죠,, 하지만 일부라 하기엔 3시즌 타고 올해가 4번째인데 올해도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혼자 안타고 우루루 여럿이서 있으면 이런 깔봄이 적어질련지 ,,
올 시즌엔 동호회라도 들어서 때보딩을 함 해봐야 하는건지 시즌초부터 마음속으로 심히 고민이,,,
그냥 학교 동아리 있는 휘팍으로 옮기면 잴 좋겠지만,
현실은 휘팍까지 280km,, 무주까지 4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