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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샵에서 부츠 보러 갔는데

 

"나이키 저거 XX사이즈 있어요?"

 

"네"

멀뚱히 쳐다봄

 

"한번 신어 볼께요"

 

"네"

 

그렇게 한쪽엔 vapen/ 한쪽엔 줌포스를 신었습니다.

 

"별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좀 다른점이 뭔가요?"

 

"비싼게 좋겠죠"

 

아 씨...내가 없어보이냐?

 

"라쉬드한번 신어 볼께요"

 

"싸이즈는요"

 

미친 니가 아까 꺼내줬잖아 ㅡ_ㅡ;;

 

"XX요"

 

32 부츠는 특징을 어느정도 알고도 있고

딴 샵에서도 신어본지라(다른제품) 잠시후

 

"요즘 DC는 많이 안보이네요?"

 

"브랜드별로 다 신어 보시게요?"

 

누가 신는대냐? 니가 틱틱대서 분위기 좀 풀어 볼라고 그런거다.

........근데 손님인 내가 왜 ;;;; ㅡ_ㅡ;;

 

"......."

 

일년에 한번씩은 꼭 샵직원들에게 안좋은 감정 생기게 하는 일들이 발생 하네요.

 

암튼 숫자 매장은 의류직원이랑 장비직원이랑 달라도 너ㅡ무 달라ㅡ

엮인글 :

김니콘

2011.11.28 00:38:32
*.168.1.237

돈도 돈이지만 사람이 좋은 샵을 가는 1ㅅ,,,

저승사자™

2011.11.28 00:40:07
*.32.42.176

저도.... 그래요 어차피 가격 차이 나봐야 1~2만원 없는 제품이 아니면 친절한데 가게 되더라구요.

사면서 내가 왜 불편 해야해 ㅡ_ㅡ;;

플로우모먼트

2011.11.28 00:40:16
*.169.163.53

생각만해도 민망하네요 ....

저승사자™

2011.11.28 00:42:04
*.32.42.176

꼭 보면 샵 대장 같은것들이 저러는듯....
'내가 이런거 할 짬이냐?' 이런 생각을 하나;;;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28 00:42:51
*.142.253.143

전학동가서 사본적이없어서 잘모르겟습니다 ㅠ_ㅠ

저승사자™

2011.11.28 00:42:54
*.32.42.176

볼보 입구 잘 보이는곳에 대고 당당하게 걸어들어가시면 저런일 없을 듯 합니다...


전 액면이 거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28 00:47:49
*.142.253.143

저도 생긴건 안습;;;;

그냥 생긴거 봐선 저도 그지입니다 ㅠ_ㅠ

차야뭐..강남은 차가지고 안갑니다 ㅋㅋ 길을 몰랏 이리저리 헤멥니다 ㅋㅋ

저승사자™

2011.11.28 00:48:17
*.32.42.176

아 전 강남 길만 잘 압니다. 네비 해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28 00:53:33
*.142.253.143

아 그럼 저 몇일있다가 볼보코리아좀가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부탁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

저승사자™

2011.11.28 00:56:19
*.32.42.176

아 어제 노래방 다;;; 아...아닙니다..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28 00:59:04
*.142.253.143

ㅡㅡ+ 저희가게는요 ?????











아.. 난 어제 알바이모님두고 일찍 대명으로쐇구나 ㅋㅋㅋㅋㅋㅋㅋ

해롱해롱~

2011.11.28 00:45:20
*.123.84.240

아......ㅋㅋㅋㅋㅋㅋ저는 쑈휑 절대 안갑니다 완전 불친절

저승사자™

2011.11.28 00:47:50
*.32.42.176

제가 갔던곳은 베스X스노우랑 앞으로, 보드라X이정도가 베스트 샵인듯...



아 근데 예ㅡ전에 보드라X에 소프라노 여직원님 계셨는데 지금도 계실려나...?

드리프트턴

2011.11.28 00:50:05
*.5.202.79

숫자샾이라 하면 세븐인가요? ㅎ.ㅎ?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미지 나쁜샾은 샾명 공개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지 좋은샾도 공개해야겠죠? *^^* 더 좋은 헝글을 위해~~!!!

저승사자™

2011.11.28 00:53:16
*.32.42.176

어이쿠 눈치 빠르셔라 *ㅡ_ㅡ*

맞아요 ㅋ

흑석마루치

2011.11.28 00:50:14
*.112.216.212

숫자샵이 어디예요? 넘버샵? 알려주세요.

가서 브랜드별로 다 신어보고 쫌만 띠껍게 굴면 엎어버릴께요.

저승사자™

2011.11.28 00:55:53
*.32.42.176

(" (" ㅋㅋㅋㅋ

우이씨~

2011.11.28 00:53:46
*.211.204.1

세븐 전 갢찬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저승사자™

2011.11.28 00:54:42
*.32.42.176

제가 잘못 걸린거겠지요 뭐

의류쪽 직원은 저도 뭐 이미지 좋습니다.




아 그날 장비 쪽에도 화기애애하게 장비고르시는 팀있던데 부럽;;;; ㅜ_ㅜ

우이씨~

2011.11.28 01:12:55
*.211.204.1

생각해 보니 저도 장비쪽에서는 친절함을 느끼지 못했네요~ 2층(의류)직원들은 친절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세븐에서는 의류만 삽니다!! ㅋㅋ

저승사자™

2011.11.28 01:27:02
*.32.42.176

저도 그런 생각했는데..

어차피 같은샵이니 배때지 채워 주기 싫은 못된 심보가 발동 하더군요....

Method

2011.11.28 01:00:12
*.91.137.50

이쁘신 여성 분들의 경우 불친절한 직원을 만날 가능성이 적은 불편한 진실....

저승사자™

2011.11.28 01:00:04
*.32.42.176

반대로 생각하니....

미팅에서 폭탄 제거반 같은 역할였나 그분.... ㅡ_ㅡ;;

Sj

2011.11.28 01:03:48
*.218.241.128

이런 글들보면 마음이아파요..
걔네들도 한두개 더 판다고 얼마를 더 받겠어요..
그러다 보니 서비스가 저렇게 될수밖에요 ㅠㅠㅠㅠㅠㅠ일했던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정말 샵 일은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사장과 손님 사이에서 .. ㅠㅠ
좋아하는 일이고 스노우 쪽에 열정도 아직 있지만 정말 다시 들어가고 싶진않네요
겨울 직전의 사장님과 손님들의 눈치를 보는게 정말 장난이아니거든여 ㅋ
나는 상세하게 설명해줘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취급했다며 기분나빠하고 대충해주거나 하는일은 있어선 안되잖아요.... ㅋㅋ직원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주세요.. 샵 직원들도 인간이라 어쩔수 없어요 ㅠㅠ

저승사자™

2011.11.28 01:10:31
*.32.42.176

베풀 시간을 안주셔서;;;;;;

흑석마루치

2011.11.28 01:20:31
*.112.216.212

손님들도 인간이라 어쩔수 없어요

대체 누가 누굴 생각해 줘야되는거야..

흑석마루치

2011.11.28 01:10:50
*.112.216.212

서울 강남구 논현동 228-1 맞아요? 내일 가보게요

저승사자™

2011.11.28 01:26:14
*.32.42.176

이분 왠지 무섭;;;;;;


아라치랑 같이 가시나요?

흑석마루치

2011.11.28 01:31:48
*.112.216.212

아라치님께선 이정도로는 출동 안하십니다.

주소 맞는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아, 저는 순수하게 부츠구매 목적으로 방문할껍니다.

살이 십키로 쪘더니, 부츠가 작아졌어요.. --;;

저승사자™

2011.11.28 01:33:30
*.32.42.176

주소는 몰라몰라요 ;;;;

흑석마루치

2011.11.28 01:35:24
*.112.216.212

정말 아니면 선의의 피해를 막기위해 아니라고 하셨겠죠.. 몰라몰라요는 강한 긍정의 의미..

-가브리엘-

2011.11.28 02:00:01
*.66.167.31

아우디 끌구 샾입구에 대고 장비 한 220만? 그정도 사고 그후에 사장님이 직접 무단횡단까지 하시며

길건너샾에서 후드티 사은품 받아 주시던데요..^^a

차량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것저것 골르고 알아보구 여쭤바도 샵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전 참고로 9월말 입니다...

지나가다

2011.11.28 02:13:24
*.134.162.240

그샵 반대편에도 있는 그샵이죠?
지하철끌고가도 벤츠끌고가도 사장님이 물건없으시면 무단횡단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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