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시준 첫보딩 개시를 하기 위해
새벽에 눈 비비며 셔틀울 탓습니다
참고로 올시즌 일산/인천 셔틀은 경기댕원이 아니라
하나gd버스 입니다
암튼 패스하고 도착하자 마자 락카 배정 받고
옷갈아입고하니 어느덧 10시
후다닥 슬로프로 나가니 빗방울이
하지만 대기줄 없는 장면에 고고싱
바로 핑크에서 적응 시간을 가졋죠
오후 한시쯤 뉴레드에서 유령데크 발생
핑크슬로프에 잇던 패트럴니 호루라기를 불며
열심히 뛰더니 술라이딩태클 작렬
그장면 목격한 분들은 함성과 박수 작렬
다행히 유령데크 잡고 구석으로 두고는
터벅터벅 다시 본 자리로 오더군요
옆으로 일부러 가서 멋졋다고 엄지손가락 세우니
부끄럽다듯이 손인사 해주시더군여
패트럴분둘 덕에 안전보딩이 가능 햇습니다
고맙습니다
Ps. 제발 데크좀 던지지 마요
무거우면 스케이팅으로 하시던지
굳이 난 던져냐 겟다 싶으신분운 베이스가
하늘 향하게 던지시던지요
다같이 안전보딩 합시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