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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모 샵에서 올해 신상 유니온 바인딩 과 다른회사의 부츠, 데크을 구입하여
저번주 토요일날 첫 보딩을 4시간정도 하고나서보니.... 헉... 바인딩에 앵글스트랩 색이 빨간 색인데 부츠에 물이 들어버렸더군요
부츠의 앵글 스트랩 닿는 부분과 뒤쪽 발 뒤꿈치 닿는 부분이 꼭 페인트을 뿌린것 같이 붉은색이 묻어버렸더군요 지워지지도 않게
그래서 구입처에서 이야기을 했더니 유니온 수입처에 보내서 말을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틀후에 유니온 수입처에서 전화왈.... 저... 바인딩은 저희가 새로 교체을 해드릴수가 있는데 부츠에 대한 책임은 질수 없습니다 ....
참 기가막혀 구입처에 말을 했더니 자신들이 직접 말을 해본다구 하더군요 그러후에 다시 유니온과 통화을 했더니 자신들은 도저히 보
상을 해줄수 없다는 말뿐이였습니다 정 그러면 소비자보호원에 제소하라구 하더군요... 기가막혀서...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래도 되는거지... 이걸 소비자 보호원에 제소을 할까요 말까요
뭔가 분명 잘못된건 사실인데 참 난감하군요.
구조적 결함이 아니고 사용된 자재 자체의 문제인지라
바인딩을 교체해도 똑같은 문제가 생길것은 뻔한데...
수입상으로서는 교체를 해주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는걸 보니
뭐...무작정 수입상을 탓할수만은 없는일인듯도 싶구요.
국산이라면 택도 없는 소리겠지만 말이죠.
결국 제조사의 결함이라 보이며 리콜이 정답이겠지만
자발적 리콜은 만무할테고 이런저런 조치하고 기다리다보면
이번 시즌은 다 지나갈것이고...
아마도 제 생각인데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봐야 수입상에게 무한 책임을
물을것 같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갸네가 제조사는 아니기 때문에
부분환불 내지는 리콜조치정도가 아닐런지요.
그걸 잘 알기때문에 쎄게 나오는거죠.
구조적 결함이 아니고 사용된 자재 자체의 문제인지라
바인딩을 교체해도 똑같은 문제가 생길것은 뻔한데...
수입상으로서는 교체를 해주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는걸 보니
뭐...무작정 수입상을 탓할수만은 없는일인듯도 싶구요.
국산이라면 택도 없는 소리겠지만 말이죠.
결국 제조사의 결함이라 보이며 리콜이 정답이겠지만
자발적 리콜은 만무할테고 이런저런 조치하고 기다리다보면
이번 시즌은 다 지나갈것이고...
아마도 제 생각인데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봐야 수입상에게 무한 책임을
물을것 같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갸네가 제조사는 아니기 때문에
부분환불 내지는 리콜조치정도가 아닐런지요.
그걸 잘 알기때문에 쎄게 나오는거죠.
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포스로 교품받고 부츠는 앞쪽 프라스틱부분 교체 해주고 끝....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럼 끝... 그래서 전 부츠를 검정으로 사요...
(앗.. ㅡㅡ 이번에 빨간색 샀내요.ㅡㅡ 바인딩은 흰색.. 뭐 그냥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