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일하다 보면 코드 짤일보다 남이 짜논거 가따 잘 붙여넣는일이 더 많기도 해요

당연히 모르고 가따 붙이는거랑 이해하고 붙이는건 차이가 있겠죠 ㅎㅎ

책 보는 것보다, 잘 짜여진 코드 보는 게 백번 낫습니다.

좋은 부장님 만나셨네요~

잘짜여진 코드 많이 보고, 읽고, 따라하세요~

그게 수백배 낫습니다.

책보는 것 보다요...

책보다 훨~ 낫습니다요~ 참고로...12년차...

대신..기계처럼 따라하는게 아닌...나름대로 프로세스를 이해하려고 하면서 하세요.

아마도 부장님이 원하시는게 그런거 일겁니다요~

단순 따라쓰기가 아닌...이해하면서 보라는...

오~ 이런 코드도 있었군하며 익혀놓는것도 좋죠

잘 만들어진 코드를 이해하는거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하나에 그사람의생각이 담겨 있기때문이죠.

이사람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고민해 보세요.

이제 만5년 거진 다 채워갑니다.  남이 짜놓은 코드 보면서 공부하는건 글쎄요...  솔까 공부 안하고 매우 기본적인것만 습득한채로도  무작정 하다보면 다 되긴 합니다.  하지만.. 개념과 원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 개발하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라던가, 혹은 프로그래밍 언어 전반에 대한 것들이나.. 또 디자인 패턴이라던가.. 하는 이론 원리를 아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남이 짜놓은 소스가  잘짜진거라고는 결코 볼수 없거든요..   

무조건 코드만 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반대로 무조건 책만 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책 보는 것도 중요하고 잘 짜여진 코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릴 적 학부때 지금은 고인이 되신 리치 선생님의 코드를 감탄하며 봤던 기억이.....

좋은 코드를 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 새로운 언어를 접할 때는 따라하기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즉, 책을 보더라도 책에 있는 코드를 그대로 베껴서 치는 것이지요...

그래서 따라하기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또한, 회사의 코드는 회사의 정책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물론 정책 자체가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여기서 정책이란 코드 컨벤션을 의미합니다. 즉, 코드 컨벤션을 익히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에 있는 내용은 실무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업무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회사 내 특수 플랫폼에서의 작업이라면 기존 코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책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3년 이내라고 가정했을경우 아마 소스보믄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 안되고 프로세스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건데요..

특히 다른사람이 짠거~ 

이럴땐 소스 프린트 해서 들고 다니면서 줄줄 외우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나중에 어느 시점되면 왜 이렇게 짰는지 이해가 되죠~~.

첨엔 카피.. 나중에 응용이죠~

어우 좋은 기회에요

그걸 잘살려서

자기만의 템플릿 만들어 내는것도 좋습니다.

막 갖다 쓰다가 Error가 생길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검증된 소스이기도 하고, 게다가 잘 짜여진 소스라면 보고 배울게 많죠

copy&paste 하더라도 어느 순간부터는 본인 스타일로 바뀌게 됩니다.

저는 3년차...ㅎ 좋은 코드 보다보면.....아....이게 이렇게도 쓰이구나 하면서...먼가 느낌?이 오더라구요.... 남의 것을 보는것도 되게 좋은 공부방법 같아요 ㅎㅎ

남이 작성한 코드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쓸수 있을정도로 파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