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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타본 데크들을 쓰고 후속 글입니다. ^^

 05/06 사피엔트  PNB1 157

 = 신터드 7600 나노텍 스트럭턴 베이스.....최고로 빨랐던 데크 중에 하나.

    자기부상열차 처럼 붕붕 뜨면서 활강......

    코어에 티타니움 소재가 들어가 있어 탄성도 대박,

    파이프나 킥커나 어떤 기술을 시전해도 그대로 들어갔음.

 06/07 사피엔트 PNB2 159

  = 신터드 7600 나노텍 스트럭턴 베이스.....최고로 빨랐던 데크 중에 하나.

    피엔비 1보다 더 강력하고 카본이 많이 탑재된 코어. 더욱 하드한 디렉셔널 데크

    프리라이딩 용. 프리스타일 모델인 피엔비 1보다 파이프에서 더욱 좋았음.

 08/09 라이드 컨셉  UL 159

  = 신터드 퓨젼 4000 베이스에 동가루가 첨가되어 역시 엄청나게 빨랐던 베이스.

     하드한 프리라이딩 모델이지만 대명 파이프에서 매우 좋았음.

      울나라에 한장밖에 없는 데크, 헝글 장터에 내놓음.

. 09/10 살로몬 오피셜

= 이퀄라이져 사이드 컷, 신터드 EZ 4000 베이스, 에일리언 코어.

   가볍고 빠르고 이퀄라이져의 강력한 엣지 그립력. 첨에는 적응이 안되어

    역엣지 자빠링좀 했는데........이녀석은 성우 파이프에서 대박임.

    플렉스도 너무 하드하지 않아 성우의 말린 버트에 딱 맞고.,

     백사이드 월을 이퀄라이져 엣지가 강력하게 움켜잡고 쭈욱 뽑아줌.

 07/08 살로몬 로프트 156 

= 구입하여 몇일 타봤는데, 인상이 아주 강한 모델........

  살로몬의 마지막 ERA 모델로 너무도 예리한 엣지 그립력과

   Zeolit 베이스는 극강의 활강력을 자랑.........

   베이스 스피드로 치면 피엔비 시리즈와 용호쌍박

    이녀석을 가지고 파이프를 타보고 싶었는데 너무도 아쉬움.

   별명이 오토카빙 머신이 그냥 붙은게 아님.

개인적으로 사피언트가 스노보드 업계에서 사라져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가 로또 맞으면 사피언트 데크를 고안하고 디자인하던 엔지니어들을

불러서 제대로 된 메이드인 코리아 데크를 만들어 봤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