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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마다 휘팍 시즌권을 끊어서 휘팍만 다녔더니 익숙하고 좋은 점도 있지만 다른 스키장들도 많이 다녀보고 싶다는 마음에..
손 아랫 동서가 오크밸리도 괜찮다고 하길래 티켓몬스터에서 싸게 나온것 같아서 올해는 오크밸리로 질렀습니다.
마음은 이미 슬롭을 날라다니는 상상인데.. 휘팍보다 오픈도 많이 늦고..
여하튼 저는 셔틀버스로 다닐 참이라 오픈 하자마자 가서 락커를 빌리기 위해서 12월3일 셔틀 예약은 해놨는데..
아놔~ 왠 비가 온다고.. 그리고 오픈 슬롭도 초보 슬롭 하나라니..
최악의 사태는 비맞고 낑낑대며 오크밸리까지 가서 락커만 빌리고 멍하니 오후까지 마네킹 놀이만 하다가 오는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문듯... -_-;
설마 갔는데 락커도 이미 동나버리면 정말 X 된 건데..
가던데로 휘팍으로 갈걸 괜히 오크를 지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몇일째 불안 불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