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멍때리고 있었죠
문득 생각난 금연...
아....그래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서
하나씩 다 끊어서 버렸습니다
내 다신 안피리라 . 이따위 안피면말지
그렇게 다짐을하고
또다시 일을 하는데 어떤 아주머님이
사이다 사러오셔서는 아줌마왈
여기 사이다가 왜 신사동보다 100원이
비싼거죠?
카운터에잠깐 들어간건데 딱걸렸네요
가게에따라서 물건 들어오는가격이
다르기때문에 100원씩 차이날수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저희가게 사이다1.5가 1600언에 판매합니다
아줌마왈
그러니까 왜 100원이 비싸냐구요~
좀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가게마다 ~~~~~~~~~~~~~~~
위에했던말 반복........
그러니까 그사이다랑 물건이 다른건가요?
전 생각에 잠겼어요.... 이 아줌마를
이길수없는건 확실하다 그러나
먼가 대책이 필요하다.....
아 좋은생각!!!!!!!!!!
내돈으로 100원을 매꾸는거야!!!!!!!.........
결국엔 100원 제돈으로 매꾸고
전 다시 담배를 결제하고
두시간만에 금연실패.....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