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이문제라기보다 종편 소유주가 문제아닌가여?

???

그릇된 언론과 거기에 기생하는 연예인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해 공정한 언론의 역할을 하는 것보다 소유주나 특권층의 앞잡이가 될 수 있는 것이 종편.
여기에 이용되는 인력이 종편연예인!

오히려... 기득권을 가진 기존 방송국의 논리가 전파되는 것은 아닐런지요?
기존 방송은 무엇이 그렇게 민중의 편에 섰다고...
자신들의 몫을 깍아먹는 종편의 탄생이 못마땅한 과점 상태에서 엄청난 특권을 누려온
공중파 방송의 입장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애인이야.. 프로들이니.. 돈더 많이 주는 곳으로 이동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계중.. 정치적 이념이나, 대중의 시선을 이유로 가지 않는 연애인도 있지요..
하지만, 종편행을 선택한 연애인을 욕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먹고살기 위한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조중동이.. 거대 자본을 앞세우고.. 거대광고를 받으며 출발 했지만,,
어제.. 방송보니.. 처음이라서 그런지.. 너무 형편 없더군요....
왠지.? 자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종편을 선택한 연애인들은.. 오히려... 자신의 가보치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꺼라..생각합니다.
지금의 국민의 현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언론에 대한 불신들이... 가장 만만한..
연애인들에게 쏟아질 것이기때문이죠..

아무튼.. 종편개국 첫 스타트는..완전 개 허접이던군요.. ㅋ

법에 어긋나지만 않으면 괜찮다 그런 생각과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채금융 광고출연도, 연예인은 돈 벌어야 하는 것이나까 괜찮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이 세상에는 법을 제외하고 상식이나 염치 그런 높은 문화가
설 자리는 없어지는 것이죠.

그런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 (이미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길을 물어 보는
사람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간다고 해서 비난할 근거도 없는 것이고요

변호사나 회계사 의사가 법망을 피해서 거액의 비상식적인 거래를 한다고
해도 비난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종편 출범은 출발 과정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 법안 날치기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법이 설립 근거입니다. 태생 자체부터가 문제가 있는 것이었고요

연예인 개개인의 인간성에 호소한다고 한다면, 장자연 사건...같은
여자 연예인들은 분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돈만 주면 그런 사주의
종편방송에 나가서 희희낙낙 거리면 되는 겁니까.

알려진 연예인은 사회적으로 약자가 아닙니다. 어지간히 성공한 변호사나
의사보다도 수입이 훨씬 많죠. 그런데도 더 벌기 위해... 종편행이라....


한국 사회가 이미 염치없는 사회, 몰상식한 상식가 되어 가고는 있지만
그런 것을 막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을 쫓는다고 해서 돈이 벌어지면 좋겠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죠.

안철수 현상을 보면서 장사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겨야한다는
드라마 상도의 만상 도방 홍득주의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이문을 남겨야 한다는 이유로 사람의 도리를 하지 못하면 그건 장삿꾼도
안 되는 돈벌레라고 했었죠.

사람이 도리가 최소한은 지켜지는 사회가 되면 좋겠는데... 다들 돈벌레가
되지 못해, 아니 돈벌레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ㅂㅅ 소리를 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어서 몹시 씁쓸합니다

법에 저촉되냐 왜 길빵하지말래xx
금연표시없으면 길빵이 문제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