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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초보이지만 어제 생초보지인들과 시즌첫보딩을 다녀왔는데요~
지인들에게 기본 자세등등 가르치며
저도 계속 기본기를 쌓았죠 ㅋ
이번에 첫장비도 마련하여 처음 시승해보았는데..
역캠으로 약간 짧은.. (178/78 역캨 154cm)
아직 초보라 장비에대한 적응이랄까.. 는 잘 모르겠구요 ㅋ 첫장비라
라이딩시 문제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모글? 이라는게 슬로프 중간중간에 뭉쳐진눈을 말하는건가요?
카빙을 연습하며 타는데 퉁~하며 날라서 몇번 굴렀네요 ㅋ
1년여만의 보딩이라그런지.. 렌탈데크에서 역캠이라는 특성의 데크를 사용해서인지
힐턴시에 레귤러 노즈쪽.. 즉 왼발이 들리는 기분이 자꾸 들면서 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겁먹어서 뒤로 재껴진건 아닌거같은데..
그래서 의식적으로 앞쪽으로 체중을 더실어서 턴을 돌았는데
왠지.. 이느낌은 아니었던거같거든요?
기존에 타던 렌탈데크들은 보통 바인딩 체결시 노즈쪽으로 땡겨서 체중이 앞으로 실리게하나요?
이번에 구입한 역캠버 데크는 딱 5:5 중간에 있기에
제가 적응을 못한건지요?
아 그리고 스탠스 넓이는 기존보다 넓은거같아요
이것때문에도 차이가 생긴건지..
바인딩 위치를 조절해야하는건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오늘 날씨때문에 많이 습설이었어요....
저도 오늘 첫 라이딩이라 무척 많이 넘어졌었어요.
정캠데크 쓰다가, 플렛캠 데크를 처음 써봤는데,.. 첨엔 적응이 안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마도 중급에서 쏘던 습관이 몸에 배서, 초급슬롭에서도 급하게 인클레이션을 주는 습관 때문에 불안한것 같았어요.
더군다나 습설이라 데크가 잘 안나가는 상태라 더욱 심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인클레이션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전향각으로 앵글레이션을 많이 쓰니깐 조금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