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군데 후보입니다.

우선 다음주 주말마다 갈 예정입니다. (매주 금토나 토일)

한달에 한번은 월차쓰고 평일 보딩 할 예정.

매년 시즌권 사고도 5회 미만으로 가서 실력이 바닥이라서 더 늦기전에 제대로 타야겠어요.

수준은 S자 턴 돌면서 내려오는 정도.

세군데 다 집 근처에서 셔틀 있어요.

1. 하이원

장점 : 지난 시즌과 지지난 시즌 시즌권을 사서 다녀서 익숙함.

           여자는 가격이 쌈. (장터에 나온 것 봤을때 25만원~27만원이면 살 듯.

           슬롭이 길어서 좋음.

단점 : 너무 멈.

           혼자 타야함.(가끔 친구들이 원정올듯)

2. 휘팍

장점 : 삼성임직몰에서 사면 31만원이라는 나쁘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음

           금욜 심야부터 타도 됨.

           같이 타러 다닐 친구들이 있음(단 많이 친하지 않음)

단점 : 꽃보더가 너무 많아서 기죽음.(사실 이점때문에 가고 싶지 않음ㅠ)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함.

3. 성우

장점 :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하긴 함

          다들 빡세게 타는 분위기라고 해서 나도 빡세게 탈 예정이라 뭔가 동기부여 확실.

          야간타면 카풀해줄 회사 동기 있음

단점 : 뭐 여기는 아는게 없음

제 질문은 주말에 사람이 가장 없는 곳이 어딜까요?

S자 턴만 하면서 내려올 정도 되는 여자 혼자 타기에 남에게 민폐 안끼치고, 또 나도 안창피한 곳은 어딜까요?

하이원에서 주로 타서 그런지 슬롭 길고 넓은게 좋은데...

무튼 3개중에 추천해주세요.

요번주내에 시즌권 사서 담주부터는 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