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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스마트폰 구입시에 약정 2년 요금제 얼마 이렇게 고르면
원 할부금 얼마에 ~ 월 3만원씩 나오는걸 무슨할인 무슨할인 ~ 해서 고객님이 부담하는 할부금은 매달 5000원 되겠습니다 ..
이렇게 하잖아요..
그럼 궁굼한 질문..
2년 약정이 끝나고 할부금이 완납되도 그 할인 계속 유지되서 요금이 4만4천원 나오면 할인 받아서 1만9천원 이렇게 나오나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약정이 끝나는데
새로 구입을 해야 하나 어찌 할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약정끝나면 지원금 못받습니다.
얘를 들어서 갤럭시s2를 사시는데 할부원금 583200원 에 2년약정으로 54요금제로 개통하셨다 치면...
583200원을 약정기간인 24개월로 나눠서 매달 24300원의 할부금이 나오시고요.
요금제 54000원 나오시고 부가세 10퍼(할인, 할부금등이 적용되지 않은 요금제의 10퍼) 5400원 나오십니다.
거기서 54요금제의 할부지원금이 24250원씩 지급됩니다.
그럼 실제로 나가는 돈은 54000 + 24300+5400 -24250해서 59450원 인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sk의 경우는 할부이자 5.9퍼붙습니다. kt나 lgu는 채권료가 가입비낼때 따로 붙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되는 금액들은 할부금에 대한 지원금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약정기간2년을 채우셔서 할부금완납이 되셧을 경우엔 할부지원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54000 + 24300+5400 -24250 >>> 54000 +5400 -24250 이렇게 바뀌는게 아니라
54000 + 5400 이렇게 바뀝니다.
뭐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만약 할부원금이 24만원인 좀더 저렴한 폰이셨을 경우엔
54000+5400+10000-24250 > 54000+5400 으로 바뀌는 거기때문에 약정만료되는 순간부터 요금이 오히려 더나오십니다.
결국 전자이건 후자이건 번호이동하시는게 답입니다.
전자일 경우엔 같은 요금으로 더 좋은 폰을 쓰시겟고 후자의 경우엔 더 저렴한 요금으로 더 좋은 폰을 쓰시겟죠.
그리고 바꾸고 남은 핸드폰 팔면 용돈은 나오실거구요..
6개월 정도 주기로 깔끔하게 쓰고 폰바꾸면서 핸드폰을 중고장터에 팔아서 할부금 또이또이하고 계속 신형폰으로 쓸 수도 있구요.
약정기간 지나도 계속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할부금이 끝났으니 지금 내시는거에서, 월 할부금이 빠지겠죠.
하지만 장기고객에게 주는 혜택은, 번호이동 고객에 비하면 보잘것 없죠.
대부분 약정 짧게 해서 신형 핸펀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겁니다. 핸폰 망가지면 수리비도 많이 나오는데, 새 휴대폰 사면되지
뭐하러 비싼 돈들여 고쳐서 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