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2년전쯤이었어요.

 

제 동생이 베란다 난간에 서서 이불 털다가

 

이불 털 때마다 몸이 문을 밀면서 문이 닫힌적이 있어요.

 

말도 안되지만 살다보니 그런 일도 생기더라구요.

 

집엔 아무도 없었구 평일 낮이라 아파트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었죠.


14층 베란다 난간 그 좁은 곳에서 울며 1시간이 넘게 공포에 떨다

 

우연히 지나가던 사람에게 소리를 질러 발견되어

 

경비실에서 문을 열고 들어와 구출이 된 적이 있어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엮인글 :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04 23:30:29
*.142.253.143

베란다 문이 잠금이 저절로 되나요?

전 못살아서 자동잠금은 잘몰르는1인;;

pipe girl

2011.12.04 23:31:44
*.229.63.86

글세요? 모르겠어요
안그럴거같은데..
제 동생은 어쩌다... 일부러 닫진 않았을텐데..
이불을 털면 몸이 움직이자나요 이불 무게 땜..
그때 몸이 문을 밀었나봐요
좀 이상하죠?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04 23:35:30
*.142.253.143

희안하네요;;

전 와이프가 빨래했는데 집에서 담배피지말라해서

베란다서 피다가 와이프가 베란다문을 잠궈버려서 1시간동안 밖에서 티비소리없이본적은있습니다;;

히구리

2011.12.04 23:36:04
*.144.113.187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좀 잘하시지 그러셨어요.^^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04 23:41:49
*.142.253.143

제가 샤워하는와이프를 화장실문앞에다가 의자로 걸어놓고 보일러도꺼버렸거든욬ㅋ

~1시간정도 냅뒀는데;;

그걸 복수하겠다고 ;;

저희부부는 장난이 심해서 ㅎㅎ

전에는 지차는 새차안해줬다고음식물찌꺼기를 제차본넷에다가 엎어논적도;;

미디엄

2011.12.04 23:44:16
*.150.189.66

ㅋㅋ 본넷사건은 장난이 아니라 진심같은데요 ㅋㅋㅋ 잘못한거 잇으신거같은데욬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334

어제 3천만원은.. [15]

예지몽 작렬 [2]

아침부터 차가 불타고 있네요. 모두 안운하세요. [9]

1랩 달성기 [9]

  • 류디
  • 2014-04-08
  • 추천 수 0
  • 조회 수 285

.. 하.. 진짜 진심으로. 한번만 못생겨 보고싶다. [6]

  • Hwan-*
  • 2014-03-17
  • 추천 수 0
  • 조회 수 285

용평 처음갔는데 생각했던것보단 감동적이진 않더군요ㅋ [12]

  • jiayoujun
  • 2014-02-21
  • 추천 수 0
  • 조회 수 285

혼자 간 스키장 [4]

  • 2014-02-19
  • 추천 수 0
  • 조회 수 285

나대라 흥해라!! [3]

재수 없는날~~ [2]

4년된 장비 적정가 문의합니다. [3]

슬로프 스타일 결승보는중인데...

  • 천상-
  • 2014-02-08
  • 추천 수 0
  • 조회 수 285

바람 슨생님 근황.... 소식 [17]

  • BST
  • 2014-02-07
  • 추천 수 1
  • 조회 수 285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file [8]

2013년 3월 6일 목격자를 찾습니다

  • villain
  • 2014-02-04
  • 추천 수 3
  • 조회 수 285

웰팍에서 비맞으면서 카빙연습!! [4]

전국적으로 슬로프가 호흡기 뗀상태군요.. [1]

비발디 동영상 찍어 드려요~~ [2]

엄마가 자전거 헬멧쓰고 타래요 ㅠㅠ [15]

흰눈 사이로 데크를 타고 ~~~~~ [10]

  • TheGazettE
  • 2013-12-24
  • 추천 수 0
  • 조회 수 285

61년생인데 보드계속타도 문제 없나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