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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직원에게 맡깁니다
리프트 탑승장이나 안내센터에 접수하죠
휘팍에서는 연락처를 남기라고 하는데
늘 그랬듯이 던지듯이 주고 왔습니다

아래쪽 글에 분실물 찾아주고 않좋은 기억으로
글쓰신 분 마음은 십분 이해하나 이후로 대처는
많이 아쉽습니다

산으로 던지거나 비클로 밀어버린다는 방식은
몿찾게되고 파손될 확률이 높은데 공감은 어렵죠

최소한 슬로프 가장자리나 비클질 마친 곳에다
던졌다면 되찾을 확률이 더 많아졌겠죠
시간에 쫓겨 밀어버린다면 수긍할 부분이구요

분실물과 습득물..
이 어감의 차이가 무언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엮인글 :

비로거

2011.12.05 09:23:34
*.226.221.144

히팍시즌권 박0철!? 박철0님!?
분실하신 시즌권 안내데스크에 맡겨놨어요
어제 오후 5시 가까이 접수했는데 참고하세요

Zety

2011.12.05 09:28:44
*.165.73.1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을 하도 많이 당해서 그런거겠죠.
저 아래 글 쓰신 분 충분히 공감됩니다.
특히나 한번 비슷한 일 겪고나면 더 그렇겠죠.
저도 고글 주워줬더니 기스 대박이라고 18. 19. 하면서
고맙다는 말도 안 하고 가는 사람을 본 적이 있네요.

꼬물랑

2011.12.05 09:42:43
*.145.144.68

자신이 당한게 많아서 밀어버린다는 말은 이해하지만,

자신이 도덕적 불이익을 당했다고해서,

남에게도 도덕적 불익익을 주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더라구요.

도덕

2011.12.05 10:24:55
*.115.150.130

참 씁쓸하더군요. 저는 공감이 별루 안가더군요 . 몇 시즌 보내면서 핸드폰 시즌권.. 고글 등등

주운적이 있는데.찾아드리면 분실자께서 감사해하는 모습에 더 좋았던 기억만 있어서요.

전 직원한테 가급적 안맡깁니다. 아래글님처럼 직원인데 도덕적 기준이 참 낮은 분들이 계셔서

우스운 일이 생긴적이 있어서요. 아침부터 그글 읽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댓글을 읽으니

기분이 좀 우울하네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저렇게 되지 않도록 정말 노력해야겠어요.

까만별

2011.12.05 10:31:04
*.113.172.27

전 공감은 되는데 참 아쉽던데.. 물론 찾아주는 게 권장사항이겠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글쎄요..

미지냥

2011.12.05 12:54:40
*.239.180.16

전.. 초보친구 강습하다 주어서...
강습하며 내려오는데 계속 전화하시더군요.. 하아...
초보친구 버리고 내려가서 주고 올라왔습니당 ㅠ

pinn

2011.12.05 13:06:28
*.216.28.67

슬로프에서 지갑 흘리신분 알려드렸는데, 감사인사 하나없이 주워서 획 가버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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