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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 심취중인 1인입니다.
고민은 제가 격주근무라 일욜은 걍 셔틀타고 왕복중입니다.
근데 이번주는 쉬는날이라 너무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셋중 어는게 더나을까요?(베이스는 하이원 출발지는 대구)
1. 토요일 셔틀 왕복. 일욜 셔틀 왕복 끝.
2. 토욜 셔틀 편도 일욜 셔틀편도 끝.
3. 금욜밤이나 토욜 아침 출발 자차로 출발. 토욜 점심때쯤 출격 야간까지 타고 일욜 오전이나 오후까지타고 집으로 귀가. 끝
참고로 저는 나홀로 보딩이며 ㅠ 1번이 갈끔하긴한데 심심하기도 하고.
2번은 숙소를 어케 해결해야될지 잘모르겠고
3번은 여친이있다면 고민꺼리도 아닙니다만 운전 2~3시간은 기본으로 해서 (3시간 30분걸리니 약간은 무리)
어떤게 좋을까요?
아참 가장 결정적이유는 야간이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낮에원~ 피해다니드라 바빠요 ㅠ
쏘지도 못하고 롱턴은 아에 불가고~ 연습을 못하겠음 ㅠ
인근에 인제 성수기라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워 같이가요를 통해 3번으로 갈것이냐~ 이러면 나홀로보딩 안해두 대고..
2번으로 가자니 셔틀이나 도보로 갈수있는곳은 혼자 쓰기엔 왜케 비싸졌니....ㅠ
동호회 들어 시즌방 또한 고려를 안해본것은아니나 평소엔 상관없는데 주말에 휴일을 즐길려니
음주 가무가 많고(평일에 음주가무가 많아서 주말엔 가급적 피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많은데 저혼자 피곤하다고 나혼자 속빠져서
구석에 박혀서 자는것도 왠지 얌체인것같고 더더욱 사람많은데 융화안하곤 못배기는 성격이라..
특히 나머지 분들은 저인간은 잠만 자고 말도안하고(당연히 잠만자니 말을안하지요..) 서로 다소 쫌 그렇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안전보딩 하세요.
혼자시라면, 어떻게든 셔틀로 비벼보시는게 이득이시고요.
힘들긴 하겠지만, 카풀이 잡히신다면 그게 더 편하시겠네요.
혼자타는거 잘 하실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