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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소주. 양주. 맥주 다 말아 드시고...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 걸걸거리며..
일어나서.. 나왔는데... 휘팍 스페로우에서 같이온 초보친구 강습해주고
2번 슬롭내려오는데 정말 집에 들어가고 싶더군요... ㅠㅠ 그억 그억.. 술이 넘어올것같구
몸은 엄청 무겁구...
친구 가르켜 준다 해서 했는데..ㅠㅠ 나중에 3번째때 찔끔찔끔타다가
미친척하고 그냥 기분 좀내자 하며 카빙치다.. 이상한 모글에 걸려넘어지며.. 앞에찌 잡히며
철푸덕.... ㅠㅠ
아... 리프트 위에서 사람들이.. 휭하게 쳐다보는데...
참...............
스페로우.. 자리에서 앉아서 이고 속이 미시껍고.. 술기운이 아직 있어
고글과 반다나 속의 모습은 정말 토합니다. ㅠㅠ
친구 타고 싶다고 하길래 혼자 올라가라고.. 하고.. 안자서 커피마시고 졸고 있는데
앞에 중국사람들이 정말 시끄럽게 나방거려서...
시즌방에 들어갔습니다. 가자마자 바로 쓰러지며.. 잤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되는 것이... 보딩 전날.. 3 폭탄주는 마시는게 아니란 걸 배웠어요 ㅠㅠ
술은 역시 아침에 마시고 타야 효과만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