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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스키장 다니면서 경험이나
동호회등등에서 얻은 자료로 토대로 장비 도난 당하는 이유 2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일단 슬로프에서 분실사건..
제일먼저 장비 놔두고 화장실 갈때나 혹은 식사할때 많이 분실하십니다.
이유는요 훔쳐가는 도둑놈들은 2인1조 혹은 3인 1조입니다
일단 이녀석들은 베이스나 정상 혹은 허브에서 죽치고 사람들을 눈여겨 봅니다.
혼자타는 사람들을 눈여겨 봅니다.. (솔직히 혼자 타시는분들 티나요..)
리프트를 혼자 탄다거나... 혼자 담배피고 쉬는 분들 등등..
이런분들이 도둑놈들 시야에 확보되면여..(이분들 중에서 주로 아무래도 튀는 의상이나 눈에 띄시는 분들 ;;)
솔로 보더분들이 화장실이나 식당갈때 장비를 들고 가지 않고 밖에 세워놓고 들어가면
도둑놈중 한명이 같이 들어갑니다. (전화하면서 들어갑니다. 바깥에 정보를 주기위해서..)
그 사이에 훔쳐가는 겁니다. 속수 무책입니다. 못잡아여..
그니까 조심하시구요..
2번째 버스 짐칸 도난은여..
사실 출발지에서 출발할때나 도착지에서 도착할때는 잘 분실안됩니다.
문제는 휴게소입니다. 보통 하이원이나 용평등등 갈때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잖아요?
그때 이 도둑넘들은 버스 타지도 않고 휴게소에 대기하거나 혹은 탑승해서 휴게소에서 서로 만납니다.
그리고 기사아저씨한테 여기서 일행분 만났다고 장비 뺀다고 버스 짐만 열어달라고 합니다.
기사 입장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열어주져..그리고 손으로 열어도 쉽게 잘열리져.. (잠궈져있지 않아요 버스짐칸은..)
이때 슬쩍 가져갑니다.
그래서 전 자전거 잠구는 열쇠로 짐칸안 쇠기둥에 데크랑 묶어 놓습니다 ;;
암튼 참고하세요.. 새로산 데크 도난 당하면 열받잖아요 ㅠㅠ
참고로 전 도둑이 아니에요 ;;
10000원짜리 "보아락"이라고 있어요...
스프링처럼 접혀있어서 사이즈도 작구요 갖고다니면편해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요...
화장실갈때나 식사하실때 셔틀타실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