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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03

상사 스트레스

조회 수 546 추천 수 0 2011.12.07 10:39:29
brooklyn *.234.203.137
저는 직업군인 하사고요
해군 예인선에 기관장직책을 맡고있어요
위로는 정장 원사한분 밑으로 병 둘있는데
일적으로는 힘들지 않은데
역시 일이편하면 정식적으로 힘들다는게 맞는 말인것 같아요
원사님이 왜이리 스트레스를 주는지 머리가 아픕니다
뭐 이랬다 저랬다 하는건 기본이고
말끝마다 ㅅㄲ야 ㄱㅅㄲ야
매사 짜증과 화를내시고
밑에 우리들 생각해주는척 말들어보면 결국 다 본인에게 이익이 가는거라는거..
나이값도 못하시고
좋게 생각하고 그러려니 넘어가려해도
그런분이너무 많아서 제대하려합니다 ㅜㅜ
차라리 바깥 일이 나을것 같은데 제대하면 뭐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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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시카

2011.12.07 10:40:09
*.121.169.112

밖에도 이런 사람들은 어느 곳에나 한 명씩은 꼭 있더라능....@_@

쮸시카

2011.12.07 10:41:34
*.121.169.112

앗 제가 말한 '이런 사람'은 글쓴님 말구 그 상사분이요 ^^;;

brooklyn

2011.12.07 10:45:12
*.234.203.137

네 ^^ㅋㅋ

환타_

2011.12.07 10:40:29
*.166.110.119

흠...저는 직업군인을 못해봐서 모르겠지만요,

매사 짜증과 화를내시고
밑에 우리들 생각해주는척 말들어보면 결국 다 본인에게 이익이 가는거라는거..
나이값도 못하시고

<- 이런 분들은 사회에 더 많습니다.ㅜㅜ

brooklyn

2011.12.07 10:44:38
*.234.203.137

그래도 사회라는 곳이 자유롭잖아여 ㅜㅜ

안광진.

2011.12.07 10:47:57
*.170.196.200

육군하사였는데 저희 말년과장님 히스테리가 생각나는군요 덜덜..
Dog고생 많이 했는데;

brooklyn

2011.12.07 11:22:03
*.234.203.137

자식뻘 대는 애들한테 왜그러는지 몰겠어연 ㅜㅜ

솔연청풍

2011.12.07 10:54:13
*.20.193.254

해군부사관이시군요..저도 해군출신이라..ㅋ

힘들면 다른곳으로 보직을 옮겨달라고 하세요....

하지만....어딜가나 한두명은 자기와 안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잘 극복하시고....군생활하시기 바랍니다~~

hermione

2011.12.07 10:55:58
*.192.8.149

사회도 같습니다 ㅠㅠ

brooklyn

2011.12.07 12:38:22
*.234.184.7

그래도 사회인도고파요 ㅜㅜ

파주보더

2011.12.07 11:18:13
*.234.199.9

헛 부사관 기수가????인방사에서 근무했습니다 몇함대 소속이세요???

brooklyn

2011.12.07 11:20:10
*.234.203.137

2함대 평택입니다..
지금도 부사관 이십니까??

파주보더

2011.12.07 11:31:04
*.234.199.9

아닙니다 211기 였습니다ㅎㅎ전역했죠
Ytl 타시나보네요?군생활 쉽지않죠 초임은 아니신것같은데 힘내세요 이런곳에서 남기기 모하지만 2함대 pcc도 탔었습니다^^

brooklyn

2011.12.07 12:37:51
*.234.184.7

짬없는 227기입니다. 양만춘타고
두달전에 발령왔습니다. 선배님..^^;

야매다옹

2011.12.07 17:38:58
*.246.69.142

178기입니다...물론 전역했구요...전역할때만해도 "빌러먹어도 나가서 빌어먹을란다!!!" 라고하며 전역했지만...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후회했습니다...나로면 더 고생입니다...참고로 백령도에서 근무했습니다...지금이라도 다시 갈수있다면 가고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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